김명일 기자 입력 2022.03.22 08:36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마련된 당선인 집무실로 출근하며 이철규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반대하고 나선 것과 관련 “약속을 지키는 윤석열과 약속을 파기한 문재인이 비교되는 것이 두려운 것”이라고 했다. 이철규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 비서실 총괄보좌역을 맡고 있다. 이철규 의원은 퍼온 글이라고 알리면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실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이유를 분석했다. 이 의원은 “21일 오전까지만 해도 ‘저희가 못 지킨 약속을 지키길 기대한다’고 했던 청와대다. 자신들이 못 이룬 꿈을 이뤄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