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선정 10대 뉴스 이홍렬 바둑전문기자 입력 2021.12.21 09:05 또 한 해가 저물어간다. 2021년은 한국 바둑계로선 중흥과 도약의 한 해였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좋은 성적을 작성했다. 한국기원이 선정한 2021 바둑계 10대 뉴스를 통해 올 한 해 바둑계를 되돌아 봤다(순위는 별도로 정하지 않음). 신진서는 올해 국내 6관왕과 함께 국제 대회서도 발군의 성적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해 바둑대상 시상식 장면. /한국기원 신진서 9단이 국내외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명실상부한 신진서 시대를 열었다.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우승을 신호탄으로 GS칼텍스배, 명인전, 용성전, 춘란배, KBS바둑왕전에서 우승해 올 한해 6개의 타이틀을 쓸어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