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경영 619

“스태그플레이션 증후군 짙어졌다…새 정부, 인플레 차단에 ‘올인’해야”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2/04/19/6FXE3F44X5HQRCEJRVTHWHUPF4/ “스태그플레이션 증후군 짙어졌다…새 정부, 인플레 차단에 ‘올인’해야” 스태그플레이션 증후군 짙어졌다새 정부, 인플레 차단에 올인해야 IMF, 올해 韓 성장률 2.5%·소비자물가 4% 전망 돈 쓰는 게 점점 무서워요 동요하는 서민들 尹인수위, 정부에 경기 동향 파악·보 biz.chosun.com IMF, 올해 韓 성장률 2.5%·소비자물가 4% 전망 “돈 쓰는 게 점점 무서워요” 동요하는 서민들 尹인수위, 정부에 “경기 동향 파악·보고 제대로” “물가 꼭 잡고, 정책 방향성 명확히 제시해야”

경제와 경영 2022.05.02

Hyundai Genuine to supply 439 forklifts to North American

Hyundai Genuine to supply 439 forklifts to North American dealer Thomson Tractor (현대제뉴인, 톰슨사에 지게차 439대 판매…북미 공략 박차) 조지현 입력 : 2022.03.16 06:01 [Pulse로 배우는 영작문-1001] 'Pulse로 배우는 영작문'으로 영문 뉴스 읽기에 도전해보세요. [영문뉴스 원문 바로가기]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부문 지주사인 현대제뉴인이 산업차량(지게차) 시장 규모 2위인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outh Korea's Hyundai Genuine Co., an intermediate holding unit overseeing construction equipment and machinery ..

경제와 경영 2022.03.16

한은 “작년 1인당 국민소득, 10.3% 늘어난 3만5168달러”

한국은행 2021년 국민소득 김신영 기자 입력 2022.03.03 08:00 한국의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년 만에 반등해 3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부산항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선 모습. /뉴스1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1인당 GNI는 전년보다 10.3% 늘어난 3만5168달러를 기록했다. 2017년 3만1734달러로 3만달러를 넘어선 지 4년 만에 3만5000달러 위로 올라섰다. 1인당 국민소득은 2018년 3만33563달러로 증가했다가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소득 주도 성장 등의 부작용이 불거진 2019년 3만2204달러로 줄었고..

경제와 경영 2022.03.03

"삼성전자 있는 한국이 부럽다"..삼성 연봉에 깜짝 놀란 日언론

송지유 기자 입력 2022. 02. 13. 11:37 수정 2022. 02. 13. 11:42 매년 실적 성장, 확실한 직원 보상..실적 성과급 외에 특별보너스 두둑, 이건희 회장 "성과는 급여로 보답" 경영원칙.. SK하이닉스도 월급 10개월치 상여금 삼성전자가 지난해 잠정실적으로 매출 279조400억원, 영업이익 51조5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사기가 펄럭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경영 실적과 직원 보상에 대해 일본 유력 언론이 집중 조명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한국 기업들이 ..

경제와 경영 2022.02.13

11월 수출 604억달러...사상 첫 600억달러 벽 돌파

11월 수출 32.1% 증가한 604억4000만달러 기록 조재희 기자 입력 2021.12.01 10:14 지난달 22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뉴시스 우리나라 수출이 월간 기준 사상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지난달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32.1% 증가한 60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역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월간 기준 최대 규모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 9월 기록한 559억2000만달러였다. 산업부 관계자는 “월별 수출액이 지난해 11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도 이어갔다”고 말했다. 1~11월 누적 수출액이 5838억달러를 나타냄에 따라 2018..

경제와 경영 2021.12.01

한국 ‘외환위기 트라우마’ 덕분 중진국 함정 탈출

홍춘욱 이코노미스트·경영학 박사 입력 2021-11-13 18:12수정 2021-11-13 22:27 [홍춘욱의 투자노트] 韓 경쟁력 출발은 미래 걱정 만 3세 아동 교육 참여율 압도적 1위 강력한 경쟁 압박을 가져온 외환위기는 역설적으로 한국에서 삼성전자 같은 세계적 기업이 탄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뉴시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덕분에 오랜만에 ‘독자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이때 들은 질문 중 “한국이 어떻게 중진국 함정을 탈출할 수 있었느냐”는 것이 가장 흥미로웠다. 지난 글에서 중국 경제가 토지와 임금 등 생산요소 가격의 급등으로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되는 이른바 ‘중진국 함정(Middle Income Trap)’에 빠졌다고 지적한 것을 인상적으로 읽었던 모양이다. 조금 부연 설명..

경제와 경영 2021.11.14

[아무튼, 주말] 묫자리도 드립니다! 우리 대학에 기부금 내시면…

신용카드 기부부터 장례식까지 기부금 모금에 올인한 대학들 곽창렬 기자 입력 2021.10.23 03:00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고액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매장묘. /대구가톨릭대 제공 연세대는 지난달 동문들에게 ‘위대한 유산, 위대한 도전’이라는 제목의 팸플릿을 발송했다. 모교에 유산(遺産)을 기부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유산의 일부를 살아있을 때 학교나 금융기관에 맡기고 쓰다가, 사후(死後) 학교에 남기는 방식이다. 일정액 이상의 유산을 남길 경우 경기도 용인에 마련한 전용 납골공간(‘연세 동산’)에 안치될 수 있도록 했다. 대학들이 기부금 걷기에 나선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그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의 사립대학인 대구가톨릭대는 이달 들어 학교에 기부금(발전기금) 1억원을 내면 ..

경제와 경영 2021.10.24

30분 만에 226억 어치 팔렸다…럭셔리 제품 몰리는 홈쇼핑

[중앙일보] 입력 2021.08.17 17:30 수정 2021.08.17 17:47 CJ온스타일은 지난달 초 판매가 1억원에 육박하는 캠핑카를 내놓아 총 278대, 226억원 어치의 주문을 받았다. 방송 30분 만에 쏟아진 주문이다. CJ온스타일은 17일 “주문 이후에 취소가 될 수도 있긴 하지만, 단지 30분의 방송만으로 저만큼 주문이 들어온 건 분명한 사실”이라며 “홈쇼핑이 자동차나 보석 같은 럭셔리 제품 판매처로도 부상 중이란 걸 다시 한번 알린 사건"이라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의 캠핑카 판매 방송. 방송 30분 만에 총 278대, 226억원 어치의 주문이 쏟아졌다. [사진 각 업체] ‘가성비 좋은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곳으로 여겨져 온 홈쇼핑 채널이 고가의 ‘럭셔리 상품’ 판매에도 힘을 주는 분..

경제와 경영 2021.08.17

[사설] 해외서 조롱받는 규제 공화국의 'OINK 리스크'

입력 2021.08.06 17:29 수정 2021.08.07 00:04 지면 A23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한국에서 기업경영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이 최근 갑작스럽게 사임한 것도 산재발생 시 최고경영자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 때문이라며, 한국 주재 외국 기업인 사이에서는 이런 상황을 ‘오잉크(OINK: Only IN Korea)’라는 은어를 사용해 표현한다고 소개했다. 오잉크는 ‘한국에서만 있을 수 있는’ 리스크를 뜻하는 약어지만, 원래 단어 의미는 ‘돼지가 꿀꿀거리는 소리’다.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기업하기 힘든 상황을 조롱조로 표현할 때 “오잉크니까”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해외 언론에 어쩌다 한국의 기업 환경..

경제와 경영 2021.08.08

박현주 20년 도전 결실 이뤘다…한국판 골드만삭스 나올까

미래에셋증권 亞 IB리더 도약 불과 자본금 500억으로 창업 22년만에 자본10조 폭풍성장 증권업계 첫 IMA사업 진출해 예탁금 운용 `+α수익` 낼듯 커진 자본만큼 수익성 높여야 10% 넘는 ROE 달성은 숙제 진영태, 김규식 기자 입력 : 2021.08.05 17:48:59 수정 : 2021.08.06 11:38:04 ◆ 미래에셋證 자기자본 10조 ◆ "2020년까지 자기자본 10조원, 세전이익 1조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0%를 달성하겠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015년 KDB대우증권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이 같은 청사진을 밝혔다. 한국 1등을 넘어 아시아 자본시장을 지배하는 글로벌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을 밝힌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간..

경제와 경영 202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