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치 1236

[사설] 反민주 입법 폭주에 ‘100% 찬성’ 민주당을 보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2/05/02/FD7IAWNT5FBENBFMFGCMKZRS3M/ [사설] 反민주 입법 폭주에 ‘100% 찬성’ 민주당을 보며 사설 反민주 입법 폭주에 100% 찬성 민주당을 보며 www.chosun.com 조선일보 입력 2022.05.02 03:26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수정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4.30/뉴스1 검찰 수사권 박탈을 위한 두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4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국내정치 2022.05.02

아직도 고함치고 헌칼 휘두르네, 대선 진 정당 같지 않은 민주당

https://www.chosun.com/opinion/chosun_column/2022/05/02/MTQWSXH32BEGJDWFUIJAQOPWQM/ [朝鮮칼럼 The Column] 대선 진 정당 같지 않은 민주당 朝鮮칼럼 The Column 대선 진 정당 같지 않은 민주당 5년만에 정권 뺏기고도 반성 없이 저 혼자 당당 이념 지향 거대담론 아니라 생활정치가 시대 흐름인데 세상 변화 외면한 채 고함 치고 헌 칼만 www.chosun.com 아직도 고함치고 헌칼 휘두르네, 대선 진 정당 같지 않은 민주당 [朝鮮칼럼 The Column] 5년만에 정권 뺏기고도 반성 없이 저 혼자 당당 이념 지향 거대담론 아니라 생활정치가 시대 흐름인데 세상 변화 외면한 채 고함 치고 헌 칼만 휘둘러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

국내정치 2022.05.02

‘58년 記者’ 김대중 “권위주의 시대, 신문기자가 맞서 싸울 대상 있어 행운이었다” [송의달 LIVE]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roadcast-media/2022/04/07/XHEXOAU5ZFHQDN2TPOTC2OUBEE/ ‘58년 記者’ 김대중 “권위주의 시대, 신문기자가 맞서 싸울 대상 있어 행운이었다” [송의달 L 58년 記者 김대중 권위주의 시대, 신문기자가 맞서 싸울 대상 있어 행운이었다 송의달 LIVE 제66회 신문의 날 특별인터뷰...김대중 칼럼니스트 송의달이 만난 사람 1980년 5월 하순 쓴 光州 민주화 www.chosun.com 제66회 ‘신문의 날’ 특별인터뷰...김대중 칼럼니스트 [송의달이 만난 사람] “1980년 5월 하순 쓴 光州 민주화 운동 현장취재 기사 회한 남아” 송의달 에디터 입력 2022.04.07 11:00 김대중(金大中) 칼럼..

국내정치 2022.05.02

[사설] 민주당 文·李 지키기 法 강행, 이런 막장이 있나

조선일보 입력 2022.04.13 03:26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앞줄 오른쪽)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앞줄 왼쪽)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동료 의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2.4.12/뉴스1 민주당이 12일 의총을 열고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의 4월 국회 처리를 당론으로 정했다. 4시간여 의총 과정에서 반대하는 의원도 일부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모두 박수를 치며 만장일치로 추인했다고 한다. 이 법안은 그간 검찰이 담당했던 부패, 경제, 공직자 등 6대 범죄에 대한 수사권을 빼앗는 내용이다. 그런데 민주당은 법안의 국회 통과 후 시행 시점까지는 3개월의 시간이 있다면서 이에 대한 수사권을 어느 기관으로 넘길지도 정하지 않고 당론을..

국내정치 2022.04.13

금태섭 “민주당, 檢 이용하다 말 안듣자 검수완박? 염치없어”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12 09:32업데이트 2022-04-12 10:17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전 의원. 사진공동취재단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전 의원은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추진에 대해 “모순일 뿐 아니라 염치없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12일 금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민주당 의원들이 주장하는 소위 ‘검수완박’은 윤리적인 측면에서나 정책적인 측면에서 결코 찬성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 전 의원은 윤리적 측면에서 “민주당 정부는 자신들이 집권해서 검찰을 활용할 수 있었을 때는 최대한 이용하다가(특히 특수수사 기능) 검찰이 말을 잘 듣지 않고 이제 정권도 내주게 되자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권 초기 권력기관의..

국내정치 2022.04.12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존재하느냐 사라지느냐, 命運이 달렸던 선거”

윤석열 시대 특별인터뷰-노재봉 전 국무총리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존재하느냐 사라지느냐, 命運이 달렸던 선거” 글 : 장원재 배나TV 대표 ⊙ “윤석열, 좌파 혁명에 대해서 투쟁하는 최전선에 스스로 나선 것” ⊙ “대한민국이 제대로 나가기 위한 투쟁을 해야… 協治는 다 난센스” ⊙ “새 정부는 ‘세력 對 세력’이라는 큰 틀에서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해야” ⊙ “혁명 노선의 추가 5년 동안 계속 움직였는데, 작동 속도가 너무 느렸다” ⊙ “지방자치 명분 아래 소비에트化 가능성” ⊙ “자유민주주의 강화하는 국제적 체제 강화의 最前線에 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끝” 張源宰 1967년생. 고려대 국문과 학사. 런던대 로열헐러웨이 컬리지 박사(비교연극사) / 前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교수·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대한축..

국내정치 2022.03.27

감사위원 알박기? 文-尹 충돌의 진짜 이유

이정현 기자 johnlee@chosun.com ▲ 2019년 11월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photo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 회동이 기약 없이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다 결국 대통령 취임식 때까지 만나지 못하는 ‘파국’도 가능하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문 대통령은 24일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나는 곧 물러날 대통령이고 윤 당선인은 곧 새 대통령이 되실 분”이라며 “두 사람이 만나 인사하고 덕담을 나누고 혹시 참고될 만한 말을 나누는데 무슨 협상이 필요한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무슨 협상을 하는 것이 아니다.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을 예방하는데 협상과 조건이 필요했다는 ..

국내정치 2022.03.27

‘대선 연장전’ 6월 지방선거를 움직이는 손

곽승한 기자 seunghan@chosun.com ▲ 지난 3월 22일 서울 종로구에서 바라본 청와대. photo 뉴시스 민생 외면하다가는 또 한 번 심판당한다 청와대 내부에서도 이런 정치적 계산을 통해 윤 당선인 측과 사사건건 부딪치는 모양새를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 당선인이 추진하는 일들이 제대로 되지 않게끔 방해해 ‘무능하다’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전략으로 보인다”면서 “정치공학적 판단으로 일관해 온 현 정권이기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에선 문재인 정권과의 대립이 지방선거 구도에서 오히려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국민의힘 전직 의원은 “청와대와의 갈등이 선거에서 악재일지 호..

국내정치 2022.03.27

‘용산 시대’ 달라질 서울… 오세훈 ‘링킹파크’도 탄력?

2022-03-25 오후 3:56:29 이동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 이전을 추진 중인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가운데 건물)와 1호 국가공원으로 바뀔 예정인 용산미군기지 일대 전경. 국방부 왼쪽 건물은 합동참모본부 청사. photo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용산행(行)’에 급제동이 걸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21일 ‘안보공백’ 등을 이유로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에 사실상 반대의사를 표시하면서다. 하지만 “청와대에는 들어가지 않겠다”는 윤 당선인의 의지가 워낙 확고한 터라,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1939년 조선총독관저가 북악산 자락 아래 경복궁 후원에 자리 잡은 지 약 83년 만에 한반도 권력의 심장부가 용산으로 바뀌는 것이다. 용산으..

국내정치 2022.03.27

관료들의 저주?... 2012 일본 민주당 vs 2022 더불어민주당

[주간조선] 배용진 기자 입력 2022.03.27 05:40 2015년 3월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본의 간 나오토 전 총리(왼쪽)를 만났다. 간 전 총리는 집권 당시 공식석상에서 관료들을 향해 ‘빠가(바보)’라고 발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photo 뉴시스 “정치인만으로는 세상이 잘 돌아가지 않는다.” 2011년 9월 6일, 일본 민주당 소속 노다 요시히코 당시 총리가 사무차관회의를 사실상 부활시키면서 한 말이다. 이때는 2011년 3월 11일 일본을 강타한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반 년 만이었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 사무차관은 최고위 관료다. 우리의 5급 공채 시험에 해당하는 국가공무원 제1종시험을 통해 선발된 뒤 수십 ..

국내정치 202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