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보도된 것 중 확인된 것만 의상 178점, 소품 207점” 2012년엔 文 캠프, 정치인 박근혜에 “검소하지 않다” 비판 장상진 기자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3.27 09:45 네티즌들이 정리한 김정숙 여사 의상 사진 모음의 일부. /온라인커뮤니티 영부인 김정숙 여사 옷값에 들어간 청와대 예산 공개를 요구하는 여론과 판결에 청와대가 불복, 항소까지 해가며 결사 방어에 나서자, 이에 맞서 네티즌들이 직접 언론 보도 사진들을 근거로 옷과 패션 소품 숫자를 카운트하고 있다. 이들이 카운트한 옷과 패션 소품만 수백점 규모였는데, 이 가운데 몇점이 개인 돈으로 산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하지만 2012년 문재인 대선 캠프는 ‘공무원’이 아닌 ‘개인’ 신분의 박근혜 당시 대선 후보를 겨냥해 “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