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및 자원 15

버려지는 오렌지 짜내 전기 만들겠다는 스페인

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 입력 : 2021.02.28 14:36 수정 : 2021.02.28 14:42 건물 2~3층 높이의 키 큰 나무에 테니스공처럼 생긴 주황색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다. 한 그루당 수십개가 훌쩍 넘을 만큼 열매의 양은 많다. 인구 150만의 대도시인 스페인의 세비야는 중세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건축물로도 유명하지만, 이 도시에 들어선 관광객의 눈길을 먼저 끄는 건 가로수로는 생소한 오렌지 나무다. 세비야에서 자라는 오렌지 나무는 무려 4만8000그루에 이른다.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 앞의 오렌지 나무. 세비야 시 당국은 시내 4만8000그루에서 열리는 오렌지를 모아 친환경 발전에 사용할 계획이다. 위키피디아 그런데 세비야에서 나무를 흔들어 오렌지를 따려는 사..

원유 및 자원 2021.02.28

[국제유가 50弗 돌파]①중동 감산도 없는데 어느새 11개월만에 최고치

나이지리아, 캐나다, 리비아 등에서 연쇄적으로 생산차질 오며 오름세 뉴스1 | 최명용 기자 | 입력 2016.06.08. 16:03 | 수정 2016.06.08. 17:41 (서울=뉴스1) 최명용 기자 = 여러 지정학적 돌발변수가 겹치며 국제유가가 11개월만에 50달러 선을 돌파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

원유 및 자원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