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이야기들 41

주례는 판사, 사회는 경찰 아저씨… '속도위반' 18세 커플 따뜻한 출발

박상기 기자 입력 : 2016.01.09 03:00 지역사회에서 결혼식 열어줘… 어린 부부 "행복하게 살게요" 이한결(가명·18)군은 경남 거제시에서 할머니와 살았다. 부모는 이군이 네 살 때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 고등학생이 되자 이군도 거제 집을 나왔다. 이군과 친구들은 자주 마트에서 도둑질..

1명의 여고생 위해 문 연 일본 기차역 ‘감동’…졸업하며 3월 역 폐쇄

입력 2016-01-04 11:16 수정 2016-01-04 11:22 일본 온라인 미디어 애플 데일리뉴스는 유일한 이용승객이었던 여고생이 졸업하면서 오는 3월말 폐쇄를 결정한 일본 기차역에 대해 4일 보도했다. 화제의 역은 카미시라타키역으로 일본 JR홋카이도의 로컬라인으로 세키호쿠 본선의 한 철도역이다. 홋..

오승근, 故김자옥 남긴 마지막 메모지 최초공개 "사랑해요" 울컥

출처 뉴스엔 | 입력 2015.09.24. 10:04 오승근이 아내 고(故) 김자옥이 남긴 마지막 메모지를 공개했다. 가수 오승근은 9월 23일 방송된 tvN 로드 토크쇼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서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아내 고 김자옥이 남긴 마지막 글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오승근은 고 김자옥이 남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