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2020.10.09 07:00 박성우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3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테슬라 모델3. 사진 테슬라 8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가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악재를 걷어내고 중국 전기차 시장이 살아나면서 중국 업체들의 약진도 도드라졌다. 유럽 시장에선 폴크스바겐이 7월 출시한 첫 전기차 ID.3의 신차 효과를 누리면서 일부 국가에서 테슬라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8일 글로벌 친환경차 조사기관 EV볼륨즈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들어 8월까지 25만3435대를 팔아 2위 폴크스바겐(8만9145대)을 3배 가까이 앞서며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BYD가 8만5545대로 3위, BMW가 8만5186대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