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용 입력 2021. 05. 29. 09:12 2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개최한 고투제로(go To zero)라는 전시회에서 '수소차는 끝났다'는 충격적인 발언이 나왔습니다. 뭐, 미래 자동차가 전기차냐 수소차냐는 꽤 오래된 논란이지만, 이렇게 '수소차의 미래는 없다, 전기차가 대세다'는 내용의 공식 발언을 들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듯합니다. 참고로 이번 전시회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그로 인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행사인데요. 전기차라고는 작년에 고작 e-트론 601대 판 아우디폭스바겐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전시회를 개최한 것은 칭찬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알려진 것처럼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짧고 충전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소차가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고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