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0-07-20 14:57수정 2020-07-20 15:16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밥값을 했다. “그렇게 해도 (집값은) 안 떨어질 것”이라고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비밀을 알렸다. 지난주 MBC 백분토론 끝에 방송사고처럼 슬쩍 진실을 밝힘으로써 그는 집권세력 내부고발자의 새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물론 진성준은 정부 대책이 소용없다는 취지가 아니었다고 맹렬히 해명했다. 그러나 ‘문재인 청와대’에서 정무기획비서관, ‘박원순 서울시’에서 정무부시장을 지낸 그가 정무적 판단 없이 말실수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 유튜브 캡쳐 ● 세금 많이 걷으려면 집값 더 올라야 주요기사 野 “秋 아들 의혹, 특임검사 임명하라” 공세…가능성은? 의대생들 국시 거부 유지전공의도 내일 진료 복귀 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