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만신창이” 된 건 조국이 아니라 국민의 마음이다 중앙일보 2019.09.04 00:17 그제 오후부터 어제 새벽까지 진행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생중계된 조 후보자의 답변 장면을 지켜보던 많은 시민은 분노와 허탈함을 넘어 무력감을 느껴야 했다.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자가 여당의 협조 아래 국.. 국내정치 2019.09.04
앞뒤 다른 부인·처남 투자 시점…조국의 해명, 풀리지 않는 ‘의혹’ 선명수 기자 2019.09.03 22:44 입력 회가 무산되자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각종 의혹에 대해 소상히 밝히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의혹은 남고 논란은 커졌다. 조 후보자의 배우자, 두 자녀, 처남과 조카 등이 총 14억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는 투자자 전원이 조 후보자 일가.. 국내정치 2019.09.04
[사설] '권력형 게이트' 닮아가는 조국 가족 펀드 입력 2019.09.03 03:19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와 관련해 새로운 사실이 계속 밝혀지면서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조국 펀드' 운용사와 협력해 서울 지하철 공공 와이파이(wifi) 사업권을 따낸 컨소시엄에 민주당 정치인 측근들이 주주로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 .. 국내정치 2019.09.04
포호빙하', 대가는 국민이 치른다 김대기 단국대 초빙교수·前 청와대 정책실장 입력 2019.09.03 03:17 조선의 국난 대부분은 위정자의 무모한 용기 때문 당장은 통쾌하겠지만 국가 운명과 연결될 수도 큰일 임할 때 두려워하는 위정자의 덕목이 필요 김대기 단국대 초빙교수·前 청와대 정책실장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제자.. 국내정치 2019.09.04
조국의 샐프 해명회 기자들이 하루종일 던진 질문에 몰랐다, 알지 못했다의 도돌이표 연속이였다. 서울대 장학금 기준 ▶몰랐다. 코링크 관급공사 일체 ▶몰랐다. 왜 제1저자 됐는지 전혀 ▶몰랐다. 블라이드 펀드, 투자대상 ▶모른다. 사모펀드 구성, 운영 전혀 ▶몰랐다. 5촌 조카등 해외도주 이유 ▶몰랐다.. 국내정치 2019.09.03
'조국 기자간담회’가 인사청문회를 대신할 수 없다 2019.09.02 20:42 입력 글자 크기 변경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당초 2~3일 예정됐던 국회 인사청문회는 무산됐다. 2000년 인사청문제도가 도입된 이후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대신 언론을 통한 ‘셀프 청문회’를 열기.. 국내정치 2019.09.03
조광희의 아이러니 가까이에서 본 조국 경향신문 뉴스 앱으로 보기앱 다운로드레이어 닫기 메뉴 홈으로 바로가기 공유하기 댓글11 미성년 출연자에 “전화번호 달라” 거절하자 탈락…‘플레이어’ 장동민 하차 요구 빗발 미성년 출연자에 “전화번호 달라” 거절하자 탈락…‘플레이어’ 장동민 하차 요구 빗발 “광주에 관.. 국내정치 2019.09.03
[선데이 칼럼] ‘불법’보다 더 나쁜 ‘합법적 불공정’ 중앙선데이] 입력 2019.08.31 00:20 | 651호 31면 지면보기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우리나라엔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한 방에 날리는’ 공식이 있다. 자녀의 입시와 병역 의혹만 들춰보면 된다. 우리 국민정서는 차라리 부정축재는 참아줘도 자녀와 관련된 이들 사안에서의.. 국내정치 2019.09.01
文정부 2년의 성과 무엇인가… 국민이 묻는다[김형석 칼럼]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19-08-30 03:00:00 경제 실패와 편 가르기로 흔들려… 법무장관 후보도 지도자 자격 없어 對日 갈등, 국가 번영 관점서 풀고… 북한 문제는 ‘인권’ 잊지 말아야 현 정부가 출범하고 2년여가 지났다. 그동안 국민이 기대했던 정치, 경제적 성과.. 국내정치 2019.08.30
과거 조윤선 압수수색땐 "무슨 낯으로 장관" 하더니… 꿈쩍않는 조국 조선일보 표태준 기자 입력 2019.08.29 03:12[검찰, 조국 수사] 조국 '내로남불' 또 도마에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가 "당황스럽다"면서도 사퇴 의사는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인터넷에선 과거 조 후보자가 '압수수색을 받는 장관은 사퇴해야 한다'는 취지로 썼던 글이 회.. 국내정치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