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을 하며] 대통령의 고집 [주간조선 2576호] 2019.09.30 정장렬 편집장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해온 여권 성향의 지인들과 저녁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지금도 기원한다”면서도 ‘조국’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더군요. “조국이 뭔데 이렇게 정권에 부담을 주느냐”며 야권 지지.. 국내정치 2019.10.06
文정부 지지율 ‘레임덕 저지선’ 무너지나 [주간조선 2576호] 2019.09.30 홍영림 조선일보 여론조사전문기자 ylhong@chosun.com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지지율(81%)로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도 ‘지지율 필연적 하락의 법칙’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한국갤럽의 9월 셋째 주 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은 40%로 임기 반환점(11월)을 앞두고 .. 국내정치 2019.10.06
“이대론 선거 못 치른다” 조국 덫에 걸린 非文의 비명 [주간조선 2576호] 2019.09.30 박혁진 기자 spaingogo@chosun.com / 배용진 기자 max@chosun.com ▲ 지난 9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의원총회에서 금태섭·이석현 의원 등 참석자들이 이인영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photo 뉴시스 내년 4월 총선에는 문재인 정부와 .. 국내정치 2019.10.06
[신지호의 正眼世論] ‘서초동 촛불’은 집권세력에 약일까 독일까 신지호 평론가·전 국회의원 jayho63@gmail.com ▲ 지난 9월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7차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촛불집회.집권세력이 모처럼 만에 웃었다. 지난 9월 28일 대검찰청이 위치한 서울 서초동에 집결한 조국수호 촛불은 지난 8월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 국내정치 2019.10.06
정치 전문가들이 보는 안철수 복귀 파급력 곽승한 기자 입력 2019.10.06 06:44[주간조선]내년 총선이 6개월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계개편을 위한 물밑작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반문(反文) 연대를 기치로 내건 보수 정치권에서의 재편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는 모양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바른미래당의 창당 주역이자 지.. 국내정치 2019.10.06
[사설] 상식 배반 대통령 한 명이 불러일으킨 거대한 분노 조선일보 입력 2019.10.04 03:20 | 수정 2019.10.04 09:47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구속과 문재인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거쳐 서울역 일대까지 도로가 집회 참석자로 가득 찼다. "조국 장관이 .. 국내정치 2019.10.04
좌파는 왜 실패하는가?[동아광장/최종찬] 최종찬 객원논설위원·전 건설교통부 장관|입력 2019-10-01 03:00:00 문재인 정부의 좌파적 정책 실험… 일자리는 줄고, 소득 격차는 늘고 ‘결과의 평등’ 고집하면 폐단 쌓여… 시장에 맡겨야 창의-혁신 꽃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동안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체제 경쟁을 했다. 그 결과.. 국내정치 2019.10.01
文대통령 부정평가 54.4%로 취임후 최고치 갱신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긍정평가는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전통보수층인 TK지역‧60대서 민심이반" 등록 : 2019-09-25 11:00 이충재 기자(cj5128@empal.com) 기사더보기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긍정평가 42.5%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 "전통보수층인 TK지역‧60대서 .. 국내정치 2019.09.25
‘조국 수사’ 입맛따라…180도 달라진 여야의 윤석열 평가 입력 : 2019-09-25 14:55:08 수정 : 2019-09-25 21:38:31 “윤 총장은 검찰의 칼을 정치적으로 쓰지 않는다.”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윤 총장은 국민에 의해 부적격 판단을 받은 사람“ (지난 7월 자유한국당)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수사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집권여당과 제1야당의 평가가.. 국내정치 2019.09.25
조국 자택 압수수색 후…윤석열 "엄중함 유지하라" 주문 [중앙일보] 입력 2019.09.24 05:00 수정 2019.09.24 10:36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23일 조국(54)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대검 간부회의를 소집해 "엄중함을 유지하라"는 당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 초유의 현직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 착수를 .. 국내정치 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