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이야기들 516

“한 명만 상처받는 것 원치 않아”…두 여성과 동시에 결혼한 인니 남성

[중앙일보] 입력 2019.08.20 05:41 수정 2019.08.20 10:09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한꺼번에 두 명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인스타그램 makassar_iinfo] 인도네시아의 남성이 “한 명만 상처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두 여성과 동시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 남성과 동시에 결혼한 두 신부. [사..

[문득 궁금] '길치의 축복' '고속도로 증강현실'...색깔 유도선 개발자는 누구

이상빈 기자 입력 2020.03.01 13:30 유튜브·SNS서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 극찬 "개발자 상줘라" "도로위 증강현실" "길치의 축복" 윤석덕 도로공사 차장 "아이의 색칠놀이에서 아이디어" 설치 후 교통사고 31% 감소… 전국 도로로 확대 최근 유튜브와 SNS,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고속도로나 ..

[최보식이 만난 사람] "망명할 때 집사람은 빵집 하고, 난 세탁소 할 계획이었지만…"

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 입력 2020.02.24 03:13 [태영호 前 영국 주재 북한공사] 관중석서 '골인' 환호하는 동안 심판이 정정 휘슬 부는 것과 같아 여당에서는 날 대놓고 공격했다 앞으로 입 다물고 살아야 하나 심적 갈등 겪다가 직장 그만둬… 내 목청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태영호 전 영국 ..

수석 66명만 참석하는 서울대 졸업식…“차라리 꼴찌를 보내자”

■ 코로나19 탓 졸업식 간소화 26일로 예정된 올해 서울대 졸업식은 졸업생들 가운데 일부만이 참석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어쩔 수 없이 간소화했다고 서울대 측은 설명했습니다. "여러분만의 행복을 정의해서 멋진 인생을 살라"(2019년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여러분 ..

“좀 보이면 어때” 임현주 아나운서, ‘노브라’ 생방송 후 반응

입력 : 2020-02-15 11:37 | 수정 : 2020-02-17 10:48 ▲ 임현주 아나운서 사진=MBC ‘시리즈M’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노브라’ 차림으로 생방송을 진행한 체험기를 생생하게 전했다.임현주 아나운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브라 챌린지’에 동참한 과정과 소감을 적은 장문의 글을 게재..

송대관 "수술로 누워있을 때 태진아가 수천만원 줘… 덕분에 요양"

이윤정 기자 입력 2020.02.13 10:27 가수 송대관이 ‘앙숙 케미’를 자랑하는 가수 태진아에게 고마움을 느꼈던 일화를 공개했다. 송대관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몇 달 전에 큰 수술을 받았다. 그래서 합동 공연을 못했다"며 "태진아가 병문안을 왔길래 꾀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