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학갔다 뇌사 … 4명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난 우리 딸 [중앙일보] 입력 2015.10.12 01:38 수정 2015.10.12 10:40 채승기 기자 사진 크게보기 사랑하는 내 딸 우위안신(吳元馨·가명·25)! 오늘(7일) 아침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벽제화장터)에서 화장(火葬)을 앞둔 너를 마지막으로 보고 있어. 관 속에 누워 고요히 눈을 감은 너. 그저 깊은 잠을 자.. 화제의 이야기들 2015.10.12
한국 이복자매, 이별 39년 만에 미국 병원서 '기적 상봉' 송고시간 | 2015/10/12 02:20 한 병원 같은 층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다 DNA 검사 (댈러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고아원을 거쳐 미국 가정으로 입양된 한국 출신 이복 자매가 이별 39년 만에 미국 병원의 같은 층에서 일하다가 기적처럼 상봉했다. 신복남(46·미국 이름 홀리 호일 오브라이.. 화제의 이야기들 2015.10.12
에루페 한국 귀화 ‘마지막 시험대’ 양종구기자 입력 2015-10-08 03:00:00 수정 2015-10-08 04:44:00 11일 동아일보 경주국제마라톤 출전 “꼭 우승해 반대 목소리 재울 것”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27·케냐·사진)가 대한민국 귀화를 위한 마지막 시험대에 선다. 에루페는 11일 신라의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동아일보 2015 .. 화제의 이야기들 2015.10.08
20대女, ‘인생 최악의 실수’…직장상사에 누드사진 전송 기사입력 2015-10-06 07:58 [헤럴드경제]‘인생 최악의 실수’를 저지른 20대 여성의 웃픈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메트로 등 영국언론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20대 직장 여성의 엄청난 실수를 소개했다. 사연은 이렇다.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어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스냅챗’(Snap.. 화제의 이야기들 2015.10.06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서 100만원짜리 수표 100장 발견돼 강영수 기자 입력 : 2015.10.03 16:31 | 수정 : 2015.10.03 16:33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1억 원에 이르는 수표 다발이 발견됐다. 3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A(63)씨가 전날 오후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100만원짜리 수표 100장이 든 편지봉투를 주웠다며 이날 오전 경찰에 신고했.. 화제의 이야기들 2015.10.03
“나쁜 동물 아니야”...’살인미소’ 짓는 악어와 미녀 입력: 2015.09.17 11:33 ㅣ 수정 2015.09.17 15:00 용감무쌍한(?) 미녀 모델이 700마리의 악어가 우글대는 늪지역에서 얼굴이 맞닿을 듯 가까이서 수영하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화제다. 이 무모한 도전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출신 스릴 시커인 미녀 다이버 Roberta Mancino. 이 미녀 다이버는.. 화제의 이야기들 2015.09.18
남편 장례식서 웃는 아내와 아이들...”약물중독 현실 알리려” 입력: 2015.09.15 10:43 ㅣ 수정 2015.09.15 11:26 아직 어린 두 아이를 남겨 놓고 세상을 떠난 20대 남편의 장례식장에 나타난 여성은 어떤 표정일까. 일반적으로 눈물과 애도가 가득한 표정을 짓겠지만 이 여성만큼은 다르다. 만면에 웃음이 가득한데, 더욱 놀라운 것은 아버지를 잃은 두 어린 자.. 화제의 이야기들 2015.09.18
휴대폰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 가수로 입력 : 2015.09.12 06:00 2007년 3월 17일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센터에 청중 수천 명이 모였다. 평범한 영국인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는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의 오디션장이었다. 한 지원자가 쭈뼛거리며 무대에 등장했다. 작달막한 키에 살집이 있는 남성이었다. 재.. 화제의 이야기들 2015.09.13
둘이 합하면 4.3m..기네스 경신한 中 부부 세계일보 | 김동환 | 입력 2015.09.11. 17:45 중국의 스포츠 스타 부부가 기네스북 ‘최장신 부부’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국 상하이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쑨 밍밍(33), 쑤 얀(29·여) 부부가 지난 9일 기네스북으로부터 최장신 부부로 인정받았다. 쑨 밍밍과 쑤 얀의 키는 각각 236.17cm, 187.3cm다.. 화제의 이야기들 2015.09.11
<바둑> 최초 서양인 본선멤버 록하트 "아쉽지만 영광이었다" 송고시간 | 2015/09/09 16:29 "미국 프로기사가 목표지만 서울에 자리 잡을 수도 있어" (베이징=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두 가지 기분이 동시에 드네요. 이길 수도 있던 바둑을 실수로 져서 너무 아쉽지만 그런 유명한 기사들과 대국했다는 사실은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입니다." 2015 삼성화재.. 화제의 이야기들 201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