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 79

[최보식이 만난 사람] "압록강대장, 압록강대장! 飢寒이 얼마나 심하오 부족한 날 용서하오…" ―낙동강 전투 당시 무전 교신

최보식 선임기자 입력 : 2016.06.06 03:00 | 수정 : 2016.06.06 09:00 [6·25와 베트남전 두 死線을 넘다… 이대용 전 駐越 공사] "전쟁 때는 無垢의 정신으로 굵고 짧은 삶 값있게 살다 화사한 꽃이 떨어지듯 가버리는 게 軍人의 일생" "鴨綠江물 수통에 담는 장면… 그건 사진이 아니라 그림 그때는 ..

한국역사 2016.06.06

"강자에겐 호랑이, 약자에겐 비둘기처럼"…원조 '석호필' 스코필드 박사

한세현 기자 입력 : 2016.02.28 10:24 1919년 3월 1일.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며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뛰쳐나온 민초들. 절규하듯 “대한 독립만세”를 외치던 민초들의 모습을 한 외국인이 카메라에 어렵게 담았습니다. 그 사진은 해외 언론으로 보내졌고, 독립을 향한 우리 민족의 의지를 전 ..

한국역사 2016.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