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이야기들 516

“기다림이 가장 쉬웠어요”…’대신 줄서기’로 2000만원 번 15세 텍사스 소년

뉴시스입력 2017-07-16 07:16수정 2017-07-16 07:17 대신 줄을 서 주는 서비스로 2년 만에 약 2만달러(약 2270만원)를 벌어들인 15세 소년 데즈먼드 롤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州) 오스틴시(市)에 사는 롤던은 음식을 기다릴 시간은 없지만 맛있는 것은 먹고 싶은 어른들을 대신해 줄을 ..

"치매아내 돌봐줘 감사합니다".. 경비실 더위 날린 '동행 에어컨'

입력 2017.06.27. 03:02 수정 2017.06.27. 03:44 서울 석관코오롱아파트 79세 주민, 경비원들에게 에어컨 5대 기부 사연은.. [동아일보]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은 웃는 모습도 닮았다. 사별한 아내를 기리며 경비원 초소마다 에어컨 설치비를 기부한 김윤중 씨(가운데)가 이남의 경비원, 김희영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