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연 기자 입력 2022.04.11 14:41 미국 뉴욕타임즈가 현대자동차의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5의 차체 및 주행 성능과 초고속 충전 시스템에 대해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술력’이라고 극찬했다. 뉴욕타임즈는 7일(현지 시각) 기사를 통해 “아이오닉 5는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차량을 오마쥬했다”며 “고도의 예술적 기교가 가미된 외관과 달리 실내는 친숙한 전기차 이미지에 가깝고 휠베이스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 4인치 가량 길어 편안한 주행감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5. / 뉴스1 이어 증강현실 기능이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2.3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 음성인식 제어기능,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