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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희의 환경칼럼] ‘수소차 집중 지원’ 걱정스럽다

文 정부 각별 관심 보급 대수 세계의 절반 선진국 자동차사들은 수소차 연이어 포기 수소경제 정말 중요하지만 우선순위 재검토 필요 한삼희 선임논설위원 입력 2022.04.13 00:00 현대차, 글로벌 수소차 판매 3년 연속 1위…점유율 53.3% 차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7일 인천광역시 서구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공장 투자 예정지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기공식을 마친 후 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내장 도심형 근거리 콘셉트카 'M 비전2GO'를 시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2050년이면 국내 에너지의 3분의 1을 수소가 담당한다는 것이 정부 예측이다. 세계적으로도 수소 에너지 비율이 4분의 1에 달할 거라는 전망이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4.13

[사설] 민주당 文·李 지키기 法 강행, 이런 막장이 있나

조선일보 입력 2022.04.13 03:26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앞줄 오른쪽)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앞줄 왼쪽)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동료 의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2.4.12/뉴스1 민주당이 12일 의총을 열고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의 4월 국회 처리를 당론으로 정했다. 4시간여 의총 과정에서 반대하는 의원도 일부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모두 박수를 치며 만장일치로 추인했다고 한다. 이 법안은 그간 검찰이 담당했던 부패, 경제, 공직자 등 6대 범죄에 대한 수사권을 빼앗는 내용이다. 그런데 민주당은 법안의 국회 통과 후 시행 시점까지는 3개월의 시간이 있다면서 이에 대한 수사권을 어느 기관으로 넘길지도 정하지 않고 당론을..

국내정치 2022.04.13

“10년 뒤를 봐야”… 조선 3社, 兆단위 적자에도 연구·개발 확대

권오은 기자 입력 2022.04.13 09:21 현대중공업(136,500원 ▲ 7,000 5.41%)그룹과 대우조선해양(26,500원 ▲ 1,500 6%), 삼성중공업(5,990원 ▲ 440 7.93%) 등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지난해 조(兆) 단위 적자를 기록하면서도 R&D(연구·개발) 투자를 늘렸다. 미래 기술을 확보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이들 회사는 탄소감축을 위한 새로운 연료 발굴, 자율운항 등 스마트쉽 개발, 자동화 설비 중심의 스마트 조선소 구축 등에 연구·개발 초점을 맞추고 있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91,800원 ▲ 6,100 7.12%)은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925억원을 썼다. 2019년 842억원, 2020년 8..

조선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