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몸 대주는' 한국? 조선일보 이동훈 논설위원 입력 2019.12.23 03:16성관계를 뜻하는 은어(隱語)적 표현을 공개적으로 하면 논란이 되기 마련이다. 한 의원이 대학생 모임에서 특정 직업군에 대해 "다 줄 생각을 해야 한다"고 했다가 혼이 났다. 탁현민씨는 10여년 전 자기 책에 '하고 싶다, 이 여자'라는 제목 아.. 사회적 이슈 2019.12.23
막막한 ‘폐업 자영업자’들…재취업 교육현장 가보니 고도예기자입력 2019-11-28 20:55수정 2019-11-28 21:05 26일 대전의 한 호텔 강연장. 김강호 씨(57·가명)는 책상에 놓인 이력서를 30분째 빤히 바라보기만 했다. 이력서에 이름과 주소는 썼지만 경력란은 비워둔 채였다. 김 씨는 올해 9월까지 설렁탕 가게 사장이었다. 그런데 매출이 줄어 가게 세 .. 사회적 이슈 2019.11.29
[사설] 4조 적자 건보공단이 실현해가는 '망조 사회주의' 조선일보 입력 2019.11.16 03:17건강보험공단이 직원들에게 개인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 성과급 200여억원을 민노총 산하 노조가 다시 거둬들여 전체 직원에게 똑같이 재배분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실적이 뛰어난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생산성을 끌어올리자는 취지에서 도입.. 사회적 이슈 2019.11.17
좋은 학교, 나쁜 학교, 이상한 학교… 우후죽순 혁신학교 조선일보 이영빈 기자 입력 2019.11.02 03:00[아무튼, 주말] 전국 1714곳 혁신학교 10년그래픽=김의균"학생들은 일베 회원이다." "선생님들은 정치 교사잖아요." 지난달 서울 관악구 인헌고등학교에서 벌어진 교사와 학생 간의 설전이다. 학생들은 지난달 23일 "교사들에게 편향된 정치사상을 강.. 사회적 이슈 2019.11.03
재앙인가 구원인가···'리얼돌' 공장 직접 가봤습니다 [중앙일보] 입력 2019.10.25 05:00 수정 2019.10.25 11:43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 리얼돌 공장. 리얼돌 몸체가 나란히 걸려있다. 신윤아 인턴 “가슴이 매우 큰 140cm의 글래머 .. 사회적 이슈 2019.10.25
상위 0.9%가 전세계 富 44% 차지 뉴욕=박용 특파원 , 임보미 기자입력 2019-10-23 03:00수정 2019-10-23 03:00 크레디트스위스 ‘글로벌 웰스 보고서’… 백만장자 수, 美〉中〉日〉獨 한국 74만명으로 14위 기록… 中 상위 10% 부자 수는 美 첫 추월전 세계 성인 인구 51억 명의 1%에도 못 미치는 백만장자가 세계 전체 부(富)의 44%를 .. 사회적 이슈 2019.10.23
한달 벌이 250만원..팔자 사나워지는 '士자' 전문직 하정연 기자 입력 2019.10.06. 17:30 수정 2019.10.06. 20:54 변호사·회계사 등 개인 사업자 16%가 年 매출 3,000만원 미만 경쟁 치열해져 소득 양극화 심화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권욱 기자[서울경제] 변호사·회계사·변리사 같은 전문직 개인사업자의 16.3%가 한 달에 250만원도 채 벌지 못하는 것.. 사회적 이슈 2019.10.06
찢어진 눈매까지 닮은 '몽타주'…어떻게 빠져나갔나 윤상문 기사입력 2019-09-25 19:49 최종수정 2019-09-25 19:52 ◀ 앵커 ▶ 30년 전 그려진 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의 몽타주입니다. 그리고 오늘 유력 용의자 이춘재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어떠십니까? 꽤 닮았죠. 이런 이춘재를 당시 경찰은 무슨 이유에선지 최종 용의 선상에.. 사회적 이슈 2019.09.25
"개인 성욕해소" vs "지인능욕" 지인 리얼돌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법원, 리얼돌 수입 허가 여성계 극단적 성적 대상화 우려 지인과 비슷한 리얼돌 제작도…생김새, 모발 등 신체 특징 주문 "리얼돌 판매 막아달라" 청와대 청원 20만 동의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 30대 직장인 남성 A 씨는 한 리얼돌 제작 업체에 자신의 지인 여성 신체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이슈 2019.08.01
[사설]소재·부품 국산화 막는 ‘망국법’ 6년간 눈감더니 뒤늦게 기업 탓 동아일보 입력 2019-07-12 00:00:00 청와대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개최한 긴급 경제인 초청 간담회에서 일부 기업인들이 소재·부품 국산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규제를 완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 사회적 이슈 201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