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X맨 김동연, 정부 정책 흔들지 말라” “최저임금 속도론 계속 제기 땐 거취문제 공식 거론할 것” 경고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운데)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3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정부 정책 흔들기를 계속하면 거취문제를 공.. 국내정치 2018.09.14
[정재정의 독사만필(讀史漫筆)] 남북 철도연결 ⑤ 남북분단으로 노선 자체가 폐지되고 일반인의 기억에서조차 사라진 철도가 금강산전철이다. 금강산은 강원도 북부 통천 고성 회양 3개 군에 걸친 약 25만㎡ 산역을 일컫는다. 1만2천봉의 준령심곡과 기암괴석이 웅장하다. 해발 1,786m 비로봉을 중심으로 내금강은 여성미, 외금강은 남성미,.. 국내정치 2018.09.14
지상욱 “국회의장실이 판문점 비준동의 여론조사 집계 결과표 삭제···‘답정너’ 설문 아니냐”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입력 : 2018.09.12 11:15:00 수정 : 2018.09.12 16:50:47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53)이 12일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 국회비준에 대해 국민 71.8%가 찬성한다고 밝힌 국회의장실 의뢰 여론조사를 두고 설문 방식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지 의원은 또 국회의장실이 홈페이.. 국내정치 2018.09.14
[외교 인사이드] "외교관들 영어 너무 못한다" 군기잡는 강경화 조선일보 안준용 기자 입력 2018.09.13 03:07 '영어능력 부족' 수차례 지적에 외교부, 교육제도 개편 나서 평가기준 상향, 주말강의 검토 강경화〈사진〉 외교부 장관이 최근 "한국의 국격과 국력에 비해 외교관의 영어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며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국내정치 2018.09.13
[사설] 판문점 선언 동의받으려면 '100조원' 액수부터 정직하게 밝혀야 조선일보 입력 2018.09.13 03:19 정부가 11일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그 이행 비용으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세금 6438억원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2년간 국민 세금 6438억원도 어마어마한 돈이다. 그러나 금융위원회는 판문점 선언에 포함된 북한 인프라 투자 비용을 철.. 국내정치 2018.09.13
北철도에만 최소 27조 드는데… 일단 착수비 6400억만 공개 선정민 기자 윤형준 기자 입력 2018.09.12 03:01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 관련 남북경협 사업 비용 논란 정부가 11일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은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각종 경협(經協) 사업을 국회 동의와 예산 지원을 받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 국내정치 2018.09.12
'판문점 선언' 수십조 비용 덮어둔 정부 윤형준 기자 입력 2018.09.12 03:01 정부, 국무회의서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 의결 후 국회 제출 이행하려면 수십조원 예상되는데 올해·내년 6438억만 올려 정부는 1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4·27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판문점 선언 합의.. 국내정치 2018.09.12
[최보식 칼럼] 문재인 정권은 '제멋대로' 면허증이라도 발급받았나 최보식 선임기자 청와대 참모 누구도 "이건 바보짓"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 동네에서 더 이상 왕따로 찍히고 싶지 않은 것이다 최보식 선임기자 헌법재판관 후보인 이석태씨는 소위 '스펙'이 뛰어난 것은 틀림없다. 요즘 공직에 가장 잘 팔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국내정치 2018.09.12
‘정치 소방수’ 손학규, 결단 한박자 늦지만 통합·소통 강점 중앙일보 2018.09.11 00:03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0일 “청와대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건 문재인 정부가 과거 보수정부보다 더 심해졌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중앙일보 기자와 만나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반공·분단 지향적이었다면, 지금 문재인 청와대는 정반대로만 가.. 국내정치 2018.09.11
[사설] 지지율 추락, 일방통행 국정운영 말라는 경고 중앙선데이 2018.09.08 01:00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어제 나왔다. 50%가 깨진 건 처음이다. 6.13 지방선거 직후 79%였던 것과 비교하면 석 달도 안돼 30%포인트나 폭락했다. 부정평가는 4%포인트 올라간 42%로 처음 40% 선을 돌파했다. 여론조사 업체 한.. 국내정치 201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