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입력 2015.12.03 18:20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팬들의 열정을 그 누가 막으랴.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5 독수리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화 구단이 변함없이 응원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 선수들은 수년간 꾸준히 시즌 종료 후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선수들은 앞서 오후 2시부터 부사동 일대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마치고 경기장에 도착했다.
팬들은 행사 시작 시간(오후 6시 30분)까지 2시간 30여분이나 남은 상황에서도 경기장 주변에서 선수들을 기다렸다. 이들은 선수들과 만날 생각에 무척 들떠 있었다. 구단은 유료 회원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불과 6시간 만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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