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갤폴드3 닮은 143만원 신제품 출시 “힌지 특허 기술로 화면 주름 문제 개선” 화웨이는 갤플립3 닮은 신제품 이달 공개 샤오미·TCL도 참전…2년 후 시장 3배 성장 삼성, 공급 확대·조직 개편 등 초격차 전략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는 지난 15일 첫 폴더블(화면이 접히는)폰 ‘파인드엔(Find N)’을 전격 공개했다. 중국 출고가(최저 사양 기준)는 7699위안(약 143만원)이다. 삼성 갤럭시Z폴드3(갤폴드3)의 한국 출시가(199만8700원)보다 50만원 이상 저렴하고 중국 출시가(1만4999위안·279만원)와 비교하면 반값이다. 오포가 지난 15일 공개한 폴더블폰 '파인드엔'을 접었을 때(왼쪽)와 펼쳤을 때(오른쪽) 모습. /트위터 캡처 16일 오포와 해외 정보기술(IT) 매체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