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이야?…면접으로 입원 환자 91명 골라 뽑은 병원 입력 : 2017.11.27 10:01:05 수정 : 2017.11.27 10:10:39 병원 밖에서 본인 명의 카드 사용·휴대전화 사용 제한 입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들과 짜고 61억원대 보험사기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부산의 한 사무장 병원은 오디션 보는 것처럼 환자를 골라 뽑았다. 27일 경찰이 낸 자료를 보면.. 사회적 이슈 2017.11.28
[남정호의 시시각각] ‘공론화’가 망하는 길 중앙일보] 입력 2017.10.25 02:01 편견 끼면 집단지성이 집단광기로 변해 전문가의 영역은 공론화 적용해선 곤란 남정호 논설위원 황소가 있다. 눈짐작으로 체중을 맞힐 방법은? 답은 수백 명을 불러 추정케 한 뒤 평균값을 내는 거다. 그러면 어떤 전문가의 예상치보다 정확한 값이 나온다. 집.. 사회적 이슈 2017.10.25
우리에서 물려 죽은 호랑이 '뒹굴이'..동물원이 위험하다 입력 2017.09.24. 14:57 수정 2017.09.24. 17:26 [동물원의 살아남기] ① 안전하지 않은 공영동물원 시립동물원서만 18년동안 산 뒹굴이 근친교배로 사시 눈에 걸음마저 불편 시멘트 우리와 방사장 오가다 투쟁사 가해 의심받는 같은 방 암컷 호랑이 번식기 예민한데 격리조차 안해 사달 [한겨레] 당.. 사회적 이슈 2017.09.24
'호텔 숙박권 논란' 최영미 시인, 집주인에 "1년 더 살라" 문자 받아 이경민 기자 입력 : 2017.09.13 22:31 /조선DB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월세방을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서울 한 고급 호텔을 상대로 1년간 머물 수 있게 해달라고 공개 제안했다가 ‘갑질 논란’에 휘말린 최영미 시인이 집 주인으로부터 “1년 더 살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1.. 사회적 이슈 2017.09.14
박성진 후보자 "지구 나이 6000년, 신앙적으로 믿고 있다" 윤형준 기자 입력 : 2017.09.11 15:56 | 수정 : 2017.09.11 15:58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뉴시스 11일 국회에서 열린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 사회적 이슈 2017.09.12
민주당 외면한 국민의당 의원 24명이 김이수 헌재소장 무산시켰다 윤형준 기자 입력 : 2017.09.11 16:11 | 수정 : 2017.09.11 16:23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4회 국회 정기회 제5차 본회의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이채익 의원이 헌법재판소(김이수) 임명동의안이 부결 처리되자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뉴시스 11일 김이수.. 사회적 이슈 2017.09.12
빠르게 늙어가는 한국…고령사회 첫 진입 사망자 미신고 등 유령인구 30만명 빼면 "아직 고령사회 아냐" 지적도 최희석 기자입력 : 2017.09.03 14:58:15 수정 : 2017.09.03 21:16:10 우리나라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00년 '고령화사회'로 들어선 지 17년 만이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의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 사회적 이슈 2017.09.04
“여자도 군대 가야”… 청와대 청원글 서명 8만건 돌파 고성민 기자 입력 : 2017.09.03 15:40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 캡처 “여자도 군대에 가야 한다”는 청와대 청원 게시글이 나흘 만에 8만3000여건 넘는 온라인 서명을 받아냈다. 지난달 30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남성만의 실질적 독박 국방의무 이행에서 벗어나 여성도 의.. 사회적 이슈 2017.09.04
[Why] 실업급여… 돈이냐 '존엄'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남정욱 '대한민국문화예술인' 공동 대표 입력 : 2017.08.26 03:02 [남정욱의 명랑笑說] 서른 중반 무렵 실업급여라는 걸 타 본 적이 있다. 90만원씩 석 달을 받았는데 무능과 불운이 사정없이 교차하던 때라 밖에 나가 일해 봐야 월수입 200만원을 넘기기 힘들었던 시절이다. 그런데 일을 안 해도.. 사회적 이슈 2017.08.27
[Why] "이쪽이십니다" "구매 가능하세요"… 서비스직 이상한 말, 왜 안 고쳐질까 송혜진 기자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25/2017082501815.html 입력 : 2017.08.26 03:02 서비스직 '바이러스 언어' 기괴한 표현이 전염성 강해 금세 퍼져나가고 습관처럼 받아들여 이미지 크게보기/일러스트=이철원 기자 경기 성남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박성원(45) 원장은 지난달 초 .. 사회적 이슈 2017.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