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2021.07.15 10:33 수정 2021.07.15 10:55 미국 뉴욕 입구를 지키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리틀 여신상’(Little lady liberty)이 프랑스 혁명 기념일(Bastille Day)인 14일(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크게보기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 둘째)과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왼쪽 셋째)이 14일 워싱턴 DC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제막한 뒤 담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니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양국의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보낸 것이다. 프랑스 조각가 프레데릭 오귀스트 바르톨디가 제작했으며, 2.8m 크기에 청동으로 만들어졌다.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