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05 16:11 수정 : 2020.08.05 20:13 입력 : 2020.08.05 16:11 수정 : 2020.08.05 20:13 최근 첫 정규 앨범 을 발매한 가수 유키카를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에서 만났다. 유키카는 앨범 속 아련한 이미지와는 달리 “아재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꾸미는 걸 잘 못하고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그런 것 같다. 좋아하는 음식은 소곱창”이라고 말했다. 우철훈 선임기자 녹차로 유명한 일본 시즈오카(靜岡)현에서 태어났다. 네 살 무렵 도쿄로 이주했다. 10대 초 일본 연예계에 데뷔해 학창시절 내내 모델과 성우로 활동했다. K팝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로 한국에 온 것이 스물 셋, 시티팝 장르를 내세워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게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