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정서로 내면을 찾는 서양화가 김규리 취재 : 임언영 기자 | 사진(제공) : 신승희 김규리 작가의 호는 모하(眸河)다. 눈동자와 물이라는 뜻이다. 물에 비친 달처럼, 본인의 작품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마음을 비추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2주 후 개인전에 전시될 작품들인데 지난 새벽에야 보정 작업이 끝났다면서, 캔.. 문화 및 연예 2017.09.24
엄마 천경자, 미인도 위작 논란을 말한다 <천경자 코드> 출간한 천경자 화백 차녀 김정희 교수 취재 : 서재경 기자 26년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미인도>의 진위 논란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故 천경자 화백의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유가족 측과 ‘진작(眞作)’이라고 주장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긴 싸움을 벌이.. 문화 및 연예 2017.09.24
연극에 도전하는 발레리나 김주원 취재 : 황혜진 기자 발레리나 김주원이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매번 마지막인 것처럼 무대에 올랐다는 그녀. 충실한 순간순간을 모아 하루를 만들고 그 시간을 쌓아 정성스러운 삶을 빚어내는 김주원의 오늘을 만나봤다. 메이크업 현승아(차홍아르더 청담힐 부원장, 02-540-8520) 헤어 .. 문화 및 연예 2017.09.24
표지화가 교체… 야속했던 '샘터' 20년 전 월간 '샘터'의 표지를 그린 화가 사석원 대중에게 사랑받는 화가이면서 동시에 '서울 연가' 등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샘터 가족이었던 그의 사적인 서가를 들여다보자.어수웅 기자 편집=박은혜 입력 : 2017.09.22 07:28 [나의 사적인 서가] 화가 사석원 대학로의 상징 같던 샘터 사.. 문화 및 연예 2017.09.24
윤다훈 딸 남경민, 4살 차 새엄마에게 “엄마·언니 섞어 불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9-10 09:16수정 2017-09-10 09:20 (왼쪽부터) 남경민, 윤다훈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경민이 새엄마를 부를 때의 호칭이 화제다. 지난 2012년 5월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윤다훈은 "우리 첫째 딸이다. 너무 예쁘지 않냐?"라고 남경민을 소.. 문화 및 연예 2017.09.10
솔직하고 자유롭던 영혼, 모든 인연 다 놓고 편히 쉬소서 중앙일보] 입력 2017.09.07 01:00 수정 2017.09.07 17:23 고(故) 마광수 교수를 추모하는 장석주 시인의 추모글을 싣는다. 장 시인은 1992년 음란물로 법정에 선 마 교수 소설 『즐거운 사라』를 펴낸 출판사 사장이기도 하다. 마광수 선생을 보내며 마광수(1951.4.14.~ 2017.9.5.) 선생의 별세 소식이 갑자.. 문화 및 연예 2017.09.08
마광수 꼬리표 ‘음란문서 제조죄’ 2000년 10월 이후 처벌 없어 중앙일보] 입력 2017.09.07 18:31 수정 2017.09.07 18:38 음란문서제조죄(형법 제244조). 마광수(66) 전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가 ‘금서(禁書) 교수’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것은 1953년에 형법이 처음 시행될 때부터 있었던 이 죄목 때문이었다. 저서 『즐거운 사라』로 외설 시비에 휘말린 .. 문화 및 연예 2017.09.08
굿바이 마광수, 문약한 풍운아의 '잡초'와 '자살자를 위하여' 신동립 입력 2017.09.05. 16:54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대체 어느 누가 잡초와 화초의 한계를 지어 놓았는가 하는 것이에요. 또 어떤 잡초는 몹시 예쁘기도 한데 왜 잡초이기에 뽑혀 나가야 하는지요? 잡초는 아무 도움 없이 잘만 자라주는데 사람들은 단지 잡초라는 이유로 계속 뽑.. 문화 및 연예 2017.09.05
[편집자 레터] 시오노 나나미에게 보낸 편지 어수웅·Books팀장 입력 : 2017.04.22 03:01 어수웅·Books팀장 이번 주 시오노 나나미(80)의 신간 '그리스인 이야기1'(살림·전 3권 예정)이 나왔습니다. 그렇습니다. '로마인 이야기'(전 15권)와 '십자군 이야기'(전 3권)등 박진감 넘치는 필력으로 국내에서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던 작가. 동시에 .. 문화 및 연예 2017.08.27
“피천득의 ‘인연’은 귀퉁이가 헐었어요” '울보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시인 박준. 그는 읽었던 책을 반복해서 읽을 때의 즐거움이 더 크다고 말한다. 젊은 문학가인 그의 속내를 들어보고자 한다.어수웅 기자 편집=한승미 입력 : 2017.08.25 07:08 [나의 사적인 서가] 시인 박준 /일러스트=안병현 많이 팔렸다고 좋은 시집일 수.. 문화 및 연예 2017.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