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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딸 남경민, 4살 차 새엄마에게 “엄마·언니 섞어 불러”

Shawn Chase 2017. 9. 10. 22:39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9-10 09:16수정 2017-09-10 09:20


(왼쪽부터) 남경민, 윤다훈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경민이 새엄마를 부를 때의 호칭이 화제다.  

지난 2012년 5월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윤다훈은 "우리 첫째 딸이다. 너무 예쁘지 않냐?"라고 남경민을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경민은 윤다훈의 재혼으로 갖게 된 새 가족에 대해 언급하며 "항상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막상 새엄마가 생기니깐 거부감이 들더라. 그런데 동생이 생기고 나서 많이 괜찮아졌고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남경민은 새엄마를 '엄마언니'라고 부른다며 "엄마와 언니를 섞어 부른다. 그만큼 언니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윤다훈은 2007년 3월 1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인 최혜경 씨와 결혼했다. 최 씨와 남경민은 4살 차다.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해 이후 KBS2 '학교 2013', 드라마 스페셜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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