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했다. 봉 감독이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bc46dd7c-43e9-4942-964d-2b06baefca2c.jpg)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했다. 봉 감독이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에 이어 국제영화상까지 총 4개의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생충은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영화가 됐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상에 도전해 후보에 지명되고 수상을 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는 기생충을 포함해 '1917', '포드 V 페라리', '조조 래빗', '조커', '아이리시맨', '결혼이야기' 등 총 9편이 올랐다. 수상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의 8일 집계에 따르면 '1917'이 16.46%, '기생충'이 15.09%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봉 감독이 관객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0d11baf9-2000-401d-8b69-def5d65a2f2c.jpg)
봉 감독이 관객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놀라움과 환희로 가득 찬 봉 감독의 하루를 사진으로 정리했다.
![레드카펫에서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봉 감독.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90c3becb-ac5e-45a7-a987-b245ffa5464a.jpg)
레드카펫에서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봉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레드카펫에 선 기생충의 배우들과 봉 감독.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91844067-1d65-4d3d-96cd-baf095008726.jpg)
레드카펫에 선 기생충의 배우들과 봉 감독. [AFP=연합뉴스]
![작품상이 호명되자 봉 감독이 배우 송강호와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420c8aa0-72f8-4d83-879d-d91abd911e4e.jpg)
작품상이 호명되자 봉 감독이 배우 송강호와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기생충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시상식 무대에 올라 소감을 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0d931d0e-1d82-4855-9e2f-8aaab944c9bb.jpg)
기생충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시상식 무대에 올라 소감을 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봉 감독이 제작자인 곽신애 바른손 E&A 대표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f7689e62-98fd-436d-b40e-56769a0eeccd.jpg)
봉 감독이 제작자인 곽신애 바른손 E&A 대표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와 봉 감독이 무대 뒤에서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467a6aac-35bf-462b-97be-707ea9c345ad.jpg)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와 봉 감독이 무대 뒤에서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봉 감독과 배우 박소담이 레드카펫에서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1ef8d6c9-a4c4-456f-a591-64a3b8bd7e6c.jpg)
봉 감독과 배우 박소담이 레드카펫에서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배우 박소담, 봉 감독, 곽신애 대표, 배우 조여정(왼쪽부터)이 시상직장에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dd9e8968-fac6-4c28-8703-e10b434f408b.jpg)
배우 박소담, 봉 감독, 곽신애 대표, 배우 조여정(왼쪽부터)이 시상직장에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봉 감독이 오스카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7428288d-d264-4442-87b8-ae78e7aee275.jpg)
봉 감독이 오스카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기생충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함께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이미경 CJ 부회장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28e34ebb-cce2-4e74-a81c-7813d8252a3b.jpg)
기생충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함께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이미경 CJ 부회장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기생충의 출연 배우들이 레드카펫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2dbad7b1-eec4-4700-b40b-8d68c2c606a0.jpg)
기생충의 출연 배우들이 레드카펫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각본상을 수상한 뒤 한진원 작가와 봉 감독.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11406337-9709-4ae5-adc6-65dfb68740c8.jpg)
각본상을 수상한 뒤 한진원 작가와 봉 감독. [AFP=연합뉴스]
![브래드 피트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는 봉 감독.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5d18a8bf-b6d6-4815-9283-15b209f0fe9d.jpg)
브래드 피트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는 봉 감독. [AP=연합뉴스]
![기생충의 출연 배우들이 레드카펫에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abebd6f0-9148-492a-a85d-ca3698fc98e1.jpg)
기생충의 출연 배우들이 레드카펫에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레드카펫에 선 기생충의 배우들과 제작진.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2/10/f8b399ea-0bd0-4ab9-90d5-ea77d394b05b.jpg)
레드카펫에 선 기생충의 배우들과 제작진. [AFP=연합뉴스]

[출처: 중앙일보] [서소문사진관]레드카펫부터 오스카 트로피까지···봉준호 감독의 화려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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