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0.15 14:45 | 수정 : 2015.10.15 14:47
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처음으로 앞섰다.
리얼미터가 12~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 대표와 문 대표의 양자대결 상황에서 김 대표의 지지율이 46.1%로 문 대표(40.8%)를 웃돌았다고 15일 밝혔다.
7월에 실시된 같은 조사보다 김 대표의 지지율은 8.4%포인트 상승했고, 문 대표는 2.4%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의 양자대결 조사에서 김 대표가 문 대표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얼미터는 “부산·경남(PK), 호남, 30대에서 문 대표의 지지층 이탈이 심화됐다”며 “당내 비주류와 갈등, 야권 신당 세력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기 대선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역시 김 대표가 19.9%로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문 대표(19.6%), 박원순 서울시장(11.6%),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8.9%),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뒤를 이었다.
리얼미터가 12~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 대표와 문 대표의 양자대결 상황에서 김 대표의 지지율이 46.1%로 문 대표(40.8%)를 웃돌았다고 15일 밝혔다.
7월에 실시된 같은 조사보다 김 대표의 지지율은 8.4%포인트 상승했고, 문 대표는 2.4%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의 양자대결 조사에서 김 대표가 문 대표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얼미터는 “부산·경남(PK), 호남, 30대에서 문 대표의 지지층 이탈이 심화됐다”며 “당내 비주류와 갈등, 야권 신당 세력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기 대선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역시 김 대표가 19.9%로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문 대표(19.6%), 박원순 서울시장(11.6%),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8.9%),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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