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가전

LG 8K 올레드TV 최고제품 `싹쓸이`

Shawn Chase 2018. 9. 3. 18:20
  • 전경운 기자
  • 입력 : 2018.09.03 17:30:16   수정 : 2018.09.03 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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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LG전자가 `IFA 2018`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8K 올레드 TV가 영국 `테크레이더`, 미국 `위버기즈모` 등 해외 매체들로부터 `최고 전시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현지 직원들이 8K 올레드 TV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LG전자]

  •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박람회 `IFA 2018`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 8K 올레드 TV가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는 LG 8K 올레드 TV를 IFA 2018의 `최고 전시 제품`으로 선정했다. 테크레이더는 LG 8K 올레드 TV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하면서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위버기즈모` 역시 LG 8K 올레드 TV를 최고 전시 제품으로 선정했고, 영국 `스터프`와 세계적 가전매체 `가젯매치`도 최고 제품상을 수여했다. 유럽 영상음향 분야 최고 권위의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는 IFA 2018에서 별도 시상식을 마련해 LG 8K 올레드 TV를 `EISA 프리미엄 올레드 TV`로 선정했다.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전 세계 평가지에서 최고 점수를 싹쓸이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호주 비영리 소비자 평가지인 `초이스`는 LG 올레드 TV AI 씽큐 제품 2종에 대해 최고 점수인 86점을 부여했다. 초이스는 평가 과정에서 광고·협찬을 받지 않아 공신력이 높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웨어러블 로봇 `LG 클로이 수트봇`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전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