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2018.02.26 01:12 수정 2018.02.26 13:21
25일 평창 겨울올림픽 폐회식에선 한국 선수단과 북한 선수단이 따로 입장했다. 한반도기를 함께 흔들며 공동입장했던 개회식 때와는 달랐다.
이날 폐회식의 선수단 입장에선 마지막 순서로 북한 선수단이 먼저 들어온 뒤 한국 선수단이 뒤를 따랐다. 더구나 북한 선수단은 붉은색 북한 유니폼을 입고 인공기와 한반도기를 들었지만 한국 선수단은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
기수 입장 방식도 달랐다. 개회식에선 ‘남남북녀’ 콘셉트로 한국의 원윤종(봅슬레이)과 북한 황충금(아이스하키)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했다. 그런데 폐회식에선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의 이승훈이 태극기를 들었고, 북한은 김주식이 인공기를 들고 입장했다.
[출처: 중앙일보] 南 태극기, 北 한반도기…폐회식 남북 '따로국밥' 입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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