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입력 2016.02.24. 22:56
(두바이=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삼성전자가 새로 내놓은 스마트폰 S7의 온라인 사전주문이 2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시작됐다.
관심을 모았던 가격은 갤럭시S7(이하 32GB급)이 2천399디르함(약 80만6천원)이고 갤럭시S7엣지가 2천799디르함(약 94만7천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해 3월 출시된 이전 기종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보다 각각 200디르함과 300디르함 낮다.
사전 주문 사이트엔 금·은·검정색 등 3개 색깔이 선보였다. 현지 유통사 EROS는 사전 주문하면 다음 달 3일부터 배달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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