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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김수현 만나 팬심 발동 "긴장했어요"

Shawn Chase 2015. 12. 18. 11:23

뉴스엔 | 입력 2015.12.18 11:15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가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리디아 고(18 뉴질랜드)는 12월17일 자신의 SNS에 "나는 김수현의 엄청난 팬이었는데 오늘 김수현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굉장히 흥분됐고 긴장했다"는 글과 함께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게시한 글에는 "럭키", "감사합니다", "빅팬", "예이", "그는 정말 잘생겼다"는 팬심 가득한 해쉬태그가 달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리디아 고는 평소 골프 코스에서와 달리 진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으며 배우 김수현과 환하게 미소지고 있다. 김수현 역시 바람직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리디아 고는 올 시즌 LPGA 투어 5승을 거뒀고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을 거머쥐었다.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메이저 챔프가 된 리디아 고는 현재 8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사진=리디아 고와 김수현/리디아 고 인스타그램)

[뉴스엔 주미희 기자]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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