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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 첫날 4342대...현대차 흥분

Shawn Chase 2015. 12. 2. 00:11

박유연 기자 pyy@chosun.com

 

입력 : 2015.11.24 09:37 / 수정 : 2015.11.24 09:40

	 
 
현대자동차는 24일 “에쿠스 후속 모델이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급 모델이 될 EQ900이 사전 계약 하루 만에 4342대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2009년 2월 에쿠스 현재 모델을 사전계약 때 첫날 실적은 1180대였다. 이런 실적에 현대차는 무척 고무됐다. 현대차는 ‘어닝 서프라이즈’란 표현까지 써가며 “EQ900이 고가의 국내 최고급 세단임을 감안할 때 이같은 계약 실적은 믿기 힘든 정도의 엄청난 수치”라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EQ900은 지난 4일 현대차가 출범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상위 차종이면서 처음 발표된 신차란 의미가 있다. 초기 자율주행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등 최신기술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