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앞에서 문자쓰다

(ㄱ)

감 잡았습니다

공자앞에서 문자쓰다 =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다 = 포크레인 앞에서 삽질하다

그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 그간 소원했습니다 = 오래간만입니다

고무신 탄내 나도록 뛴다

구름위에 뜬 기분

구슬도 꿰어야 보배

국화빵 = 붕어빵 = 빼다 밖았다 =

귀가 입에 걸립니다 = 좋아 죽습니다

귀에 못이 밖히도록

그늘 남편의 그늘이 그렇게 클 줄 몰랐다

 

까막눈

깝빡잊다

꼬리를 내렸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못찾겠다 꾀꼬리)

끔뻑 죽습니다

끔쩍 못한다 (쥐고 흔든다, 고양이 앞에 쥐)

 

 

(ㄴ)

나중에 보자

난무하다

날샜습니다 = 종쳤습니다 = 꿩새울었습니다

넋이 나가다 = 그는 아버지를 잃고 난후 넋이 반쯤 나가 있습니다.

넋을 기리다 = 선조의 넋을 기리다

무명용사의

눈을 떴습니다

눈가리고 아옹

눈녹듯이 사라졌다

눈에 밟히다 - 이 맛있는 음식을 혼자 먹으려니 아이들이 눈에 밟혀요.

 

(ㄷ)

다리 밑에 산다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

듣다

약이 잘 듣는다

부탁들 들어주다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름

 

따발총: 그녀는 말을 얼마나 빨리 하는지 따발총 같다

땀이 비오듯 합니다.

남자는 대포 여자는 따발총

 

(ㅁ)

말도 안됩니다 = 터무니 없습니다

말만 요란합니다 paying lip service

말많고 탈많았던 (다사다난했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맥주병입니다

맨 손 맨 주먹으로 일구어 냈습니다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

맛이 갔습니다

무한리필

 

(ㅂ)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와 같은 마음

바닥이 드러났습니다.

방아쇠를 당기다

부창부수

불티나게 팔립니다

빈독에 물 붓기

 

빼다 밖았다 = 국화빵 = 부전자전

뽕갔습니다

 

(ㅅ)

사랑은 줄당기기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새마음 새출발

세상모르고 자고 있습니다

세상 참 좁습니다.

술독에 빠지다

숨막히다 숨막히는 접전

숨박꼭질하다 (경찰과 범인이 숨박꼭질하고 있다)

설교를 들어야만 했다

손을 들었습니다.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싹쓸이를 했습니다

 

(o)

“아이는 자기 먹을 것을 갖고 태어난다"

아점

아슬아슬

얼떨결에

여자는 약하나 엄마는 강하다

예스맨 (상사에겐 예스맨 부하에겐 냉혹)

오모조목

이리보고 저리봐도

올록볼록

왔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신심팍팍 씁니다.

 

 

(ㅈ)

제 눈에 안경 = 콩깍지가 씌여지다

주판알을 튕겨보다 = 계산기를 두둘겨 보다

죽여준다 =

짐을 지다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마음의 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정신을 못차리다 그는 술만 먹고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족탈불급: 신을 벗고 뛰어도 못 쫒아감

제정신이 아니다 그는 너무 바빠 제정신이 아닙니다

졸졸 따라다닙니다.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줄줄 꾀고 있습니다

좌지우지

쥐고 흔든다

 

(ㅍ)

품앗이

필(Feel)이 왔습니다.

 

 

(ㅋ)

코피 터지게 싸운다

 

(ㅊ)

첫눈에 반했습니다

천하일색

충격 그 자체입니다.

치고 빠지고 작전

 

(ㅎ)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

하해와 같은 은혜 (古/現)

한시적으로 출시

한우물을 파다

 

혼자서도 잘해요

 

 

 

 

 

삼고초려

와신상담

사면초가

좌충우돌

요절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