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입력 2018.09.20 11:45
[OSEN=이소담 기자] '알쓸신잡3' 나영석 PD가 유럽 세 도시를 다녀온 이유를 밝혔다.
나영석 PD는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에서 진행된 tvN '알쓸신잡3' 제작발표회에서 "시즌이 세 개째 이어오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이벤트를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나 PD는 " 아무래도 국내 여행하면서 여러 가지 역사 이야기를 하다 보면 꼭 세계사 사건과 비교를 했다. 그때 가장 많이 언급된 게 오스만투르크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왕 나가면 상징성이 있는 나라를 가보자는 생각에 서양 민주주의의 시작이 된 그리스를 선정했다"며 "그리스가 유럽에 있지 않나. 항공권이라는 게 왕복은 세 나라를 가든 한 나라를 가든 항공권 가격은 똑 같다. 나간 김에 뽑아내야 한다는 생각에 '하나만 더 가시죠', '하나만 더 가시죠' 하다가 그리스를 다녀오고 이태리에서 중세 르네상스 때 유럽의 모습을 보고 독일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모습을 보게 되는 기획을 했다"고 설명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0/20180920016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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