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그런 감성적 태도로는 고단한 인생에 성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청년의 삶을 정부가 책임져 달라는 자세 자체가 틀렸다”며 “지금 대통령이 황제인가. 그 앞에서 울 것이 아니라 질타를 해 그가 국민의 종임을 알리는 패기가 있어야 청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는 지난 1일 문 대통령이 80여 개 시민단체 대표 1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정부가 청년의 삶 전반을 진중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청년 정책은 행정실무 중심 논의에 빠져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엄 대표는 “정권이 바뀌었는데 청년 정책은 달라진 게 없다. 부처의 준비나 의지는 약하고 대처도 부족하다”며 내내 울먹였다.
엄 대표는 3일 한 매체와 통화에서 이 교수의 지적에 대해 “그분은 그분대로 생각하면 된다”며 “대통령이나 정부에 뭘 바라고 운 게 아니다. 동료 청년이나 힘들게 삶을 찾아가는 청년들이 떠올라 운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카이스트 교수 "함부로 눈물 흘리는 약한 심정이 청년대표냐"
우리민족은 감성이 풍부하긴 하지만 때와 장소를 구분해야지요. 어려운 시국일수록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사리분별 있게 객관적인 근거를 갖고, 정책을 조목조목 지적하여 잘잘못을 가려서 대통령께서 잘 아시도록 제시를 해야지요 요즘 정부 하는 것 보면 중소기업 보다도 못해요!!! 불량(장관후보들)이 나면, 즉시 수거하고, 신규 제작을 해서 납품을 해야하는데, 그냥 밀어 부쳐서, 고객(국회,국민)들로부터 클레임을 당하게 하고, 청와대에서 중소기업에가서 보고 배우라고 해야 돼요!!! 현대자동차 납품업체 같았으면, 바로 업체 등록취소감인데... 어쩌나 ... 이 불량들을....
그래도 박근혜 돌 대x리 보단 낫다. 그때는 아에 생각 자체를 안하는 무식한 여자였으니까. 그전 쥐박이는 지넘 치부하기에 급급해서 일부러 무시하고 지 사업만 챙긴 넘이다. 그래도 문통은 들어주기라도 하지. 그게 차이다. 거리에서 설치는 박사모 수구꼰태들딱들은 더 한심하고. 국민들 대다수가 이미 철퇴를 내린 부패한 여자를 아직도 미친 노친네들 처럼 처 받들고 스스로 왕따세대임을 광고하고 다니지. 물론 우리도 그 늙은것들 게무시하지. 울고 짜즌 청년대표...이 답답아. 감성팔이 할 시간에 뛰어라. 살이 쩌가지고 나태해 보이는 관상에 의지라고는 보이지도 않는 인사가 청년대표라고? 참내. 딱 관상이 백수더만. 카이스트 교수란 넘이나 질질 짜는 애늙은이 청년대표나...쯧쯧
- ksn5**** 2019-04-03 14:52:53 신고하기
눈물 질질 짠다고 될줄아나 사실 발등에 불이 붙어야 젊은놈들 정신차리지 2~30대들 문재인 멋있고 잘할줄알고 지지했지만 젊은놈들 시야에는 박근혜 꼬라지 보기싫어 문가를 선택했는데 구과닝 명관이라고 자파놈들 머리에 든게 없고 허구헌날 음모와 모략질에만 관심집중하다 지금 외교에서 실수하는게 수준은 중딩정도 수준도 안되고 자기들은 도깨비방망이로 착각하니 한국 꼬라지 더 나빠지면 나빠지지 희망이 없다 더구나 북대변인노릇하니 젊은놈들 질질짜봤자 문가는 강건너 불구경이다 외국도생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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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r**** 2019-04-03 14:28:01 신고하기
대통령과 정부는 요술방망이가 아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사회적 어려움은 우리 모두가 같이 감당하고 이겨 나가야 과제이다 민간주도경제에서 정부가 기업이 되어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없다 기업은 이익이 창출될 수 있을 때 투자를 하고 사람을 쓴다 기업 자체의 경쟁력이 길러져야 한다 사람들은 비난하지만 정부가 일자리 만들 수 있는 것은 예산을 가지고 공무원과 복지관련 임시 일자리 늘리리는 것 뿐이다 그런 한계를 모두 인정하고 각 경제주체들은 스스로 힘을 길러나가야 한다 귀족노조들이 분에 높은 임금을 고집하니 공장 일자리가 외국으로 나가버리고 청년들이 모두 대학 가고 힘든 일을 안하려 하니 그 자리에 외국인 근로자 중국동포들이 대신 들어오게 된다 그러면서 청년들 일자리 없는 것을 정부 탓만 할 수 있는가? 지금 우리의 청년문제는 어떤 의미에서 분수에 맞지않게 노조의 귀족병 청년들의 왕자병 공주병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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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ku**** 2019-04-03 13:55:47 신고하기
요즘 젊은이는 독기가 없다.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가? 가정에서 부모가? 정부의 표플리즘정책인 청년구직자 무상현금 지급을 통한 나약한 정신상태 방조? 국가가 바로 서려면 학교 교육이 바로서야 하는데 교육을 정치의장으로 만든 악질 전교조가 문제의 핵심이다.이를 쳐부수자..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정신을 황폐화 하고 비판의식만 키우는 전교조를 즉각 폐지하고 해체하라.강력히 촉구한다.
- taro**** 2019-04-03 13:29:20 신고하기
대통령이 영화보고 눈물이나 질질 흘리는거야 늙어서 호르몬 때문이라 하지만, 어린 애들까지 질질 짜는건 무슨 트렌드냐? 친구들 앞에서도 저럴까?
[출처: 중앙일보] 카이스트 교수 "함부로 눈물 흘리는 약한 심정이 청년대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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