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05.23. 22:03
[OSEN=대전, 이대선 기자] 한화가 두산에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김태균이 7회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해결사로 나섰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 5-3으로 승리했다. 7회 김태균의 결승 솔로포와 하주석의 쐐기 솔로포가 터졌다. 장민재-김범수-정우람으로 이어진 불펜도 4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리드를 지켰다.
이로써 전날(22일)에 이어 두산에 2연승을 거둔 한화는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시즌 28승19패 승률 5할9푼6리로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2연패한 1위 두산(30승17패)에 2경기 차이로 따라붙었다. 올 시즌 상대전적도 3승2패로 두산에 앞섰다.
경기 종료 후 한화 호잉이 딸과 뽀뽀를 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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