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슈팀 기자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23/2017082300947.html
입력 : 2017.08.23 09:37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결혼생활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털어놨다.
에바 포비엘과 이경구 부부는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고민 상담소-내 말 좀 들어봐'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에 대한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했다. '왜 나랑 결혼했어?'라는 토크 주제에 에바는 "남편에게 저런 말 들으면 정말 속상하다"며 "남편이 굉장히 바쁜데 돈은 없다. 경제적으로 어렵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남편 이경구는 "결혼 전에는 (에바가) 내 생활을 인정해줬다. 갑자기 이제 와서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니..."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에바는 "유치원비 등 아이들 교육비가 많이 들어간다. 키즈카페도 자주 가서 놀아준다"며 "모아둔 돈이 다 떨어져서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는다. 결혼 8년 차인데 생활비를 받은 지 2달 됐다"고 덧붙였다.
에바 포비엘은 과거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사랑해요 코리아', TV조선 '부부젤라', KBS 2TV '부부 공감 랭크쇼-내편 남편' 등을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에바 포비엘은 지난 2010년 남편 이경구와 결혼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23/20170823009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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