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18 03:03
포브스 조사, 296억원으로 1위… 영화 '라라랜드' 흥행 덕에 올라
2위는 제니퍼 애니스턴
영화 '라라랜드'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에마 스톤(28·사진)이 올해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여배우로 꼽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6일(현지 시각) "스톤이 2016년 6월에서 2017년 6월까지 2600만달러(약 296억원)의 수입으로 여배우 중 개런티 수입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의 수입은 전 세계에서 4억4500만달러(약 5060억원)를 벌어들인 '라라랜드'의 흥행에 따른 것이다. 스톤은 골든 글로브 7개 부문, 아카데미 6개 부문을 휩쓴 '라라랜드'에 주인공 미아 역으로 출연했다.
포브스는 "스톤은 할리우드의 남녀 배우 출연료 격차를 꾸준히 비판해온 여배우 중 한 명"이라고 했다. 스톤은 지난 6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서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는데도 여성 배우들이 남성들보다 대체로 임금이 적다"고 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6일(현지 시각) "스톤이 2016년 6월에서 2017년 6월까지 2600만달러(약 296억원)의 수입으로 여배우 중 개런티 수입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의 수입은 전 세계에서 4억4500만달러(약 5060억원)를 벌어들인 '라라랜드'의 흥행에 따른 것이다. 스톤은 골든 글로브 7개 부문, 아카데미 6개 부문을 휩쓴 '라라랜드'에 주인공 미아 역으로 출연했다.
포브스는 "스톤은 할리우드의 남녀 배우 출연료 격차를 꾸준히 비판해온 여배우 중 한 명"이라고 했다. 스톤은 지난 6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서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는데도 여성 배우들이 남성들보다 대체로 임금이 적다"고 했다.
2위는 시트콤 '프렌즈' 등에 출연해 2550만달러(약 290억원)를 벌어들인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턴에게 돌아갔다. '프렌즈'가 종영한 지 10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전 세계에서 받고 있는 개런티와 영화 '더 옐로 버즈' 출연료, 광고 수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5, 2016년 연달아 1위를 차지했던 제니퍼 로런스는 올해 2400만달러(약 273억원)로 3위를 차지했다. 이후 멜리사 매카시, 밀라 쿠니스, 에마 왓슨, 샤를리즈 테론, 케이트 블랑슈, 줄리아 로버츠, 에이미 애덤스 순이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17/20170817034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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