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의 파경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송혜교가 해외 활동에 집중했던 사연이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송혜교 출국 잦았던 이유는? 송중기와 파경 의심할만했던 이상징후들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송혜교 출국 잦았던 이유는? 송중기와 파경 의심할만했던 이상징후들
톱스타 커플 송혜교와 송중기가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주고 있다. 2017년 10월31일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결혼 생활 1년 8개월 만에 협의 이혼에 합의, 6월27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현재 이에 따른 조정 절차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식을 올린지 1년도 안 된 지난 2018년 9월부터 별거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확실한 건 올 초 송중기 송혜교의 사이가 심상치 않으며 곧 이혼한다는 소문이 방송가에 퍼지기 시작했다는 것. 그 가운데 6월27일 송중기의 기습적인 이혼 발표가 있었다.
그동안 두 사람의 파경을 의심해볼 만한 이상 징후는 곳곳에서 포착됐다. SNS에서 서로의 근황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물론, 취재진에 의해 포착된 사진에서도 결혼 반지가 보이지 않아 의심을 키웠다. 또한 송중기와 송혜교는 마치 따로 움직이듯 각자의 활동에 집중했다.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송혜교 출국 잦았던 이유는? 송중기와 파경 의심할만했던 이상징후들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송혜교 출국 잦았던 이유는? 송중기와 파경 의심할만했던 이상징후들
송중기가 오랜 침묵을 깨고 안방극장 복귀작인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촬영에 집중하는 사이, 송혜교는 해외 활동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송혜교는 지난 2월 해외 일정 차 싱가포르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지난 4월엔 홍콩 금상장 영화제, 태국 방콕 행사 등에 가기도 했다. 국내 활동은 뜸했지만 해외를 자주 왔다갔다했다.
한 관계자는 중화권에서 두터운 인기를 자랑하는 송혜교가 올 초 들어 소속사 측에 보다 활발한 중화권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걸로 안다고 귀띔했다. 그 결과 송혜교는 2013년 개봉한 영화 '일대종사'로 인연을 맺은 거장 왕가위(왕자웨이) 감독의 영화 제작사 '쩌둥영화'와 지난 4월 계약을 체결, 활발한 중화권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갑작스런 이혼 소식으로 향후 송혜교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송혜교의 작품 활동은 지난 2018년 11월 첫 방송돼 2019년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멈춰 있는 상태다.
차기작은 국내 작품 중에선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중국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일단 새 드라마 '하이에나'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었지만 송혜교는 이미 고사했다. 송혜교 측은 현재 영화 '싱글라이더' 이주영 감독의 신작 '안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엔 DB)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