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오래]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5)
![구제시장에서 구매한 옷을 자신의 몸에 맞게 직접 리폼하는 개그우먼 박나래(상)와 소파 천갈이를 위해 커버를 제작하는 배우 김정태(하). [사진 MBC 나혼자 산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4/28/fb5bc5c5-7546-47d8-93e2-101b5aa8400a.jpg)
구제시장에서 구매한 옷을 자신의 몸에 맞게 직접 리폼하는 개그우먼 박나래(상)와 소파 천갈이를 위해 커버를 제작하는 배우 김정태(하). [사진 MBC 나혼자 산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019년 트렌드로 새로움(NEW) 와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 열풍이 떠오르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옷이나 가방을 직접 꾸미거나 고쳐 만드는 ‘리폼’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등 예능프로그램에 옷이나 이불을 리폼하는 장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리폼 트렌드는 더욱 확산하고 있다.
특히, 리폼시장의 성장은 20~30대 젊은 층이 견인하고 있다. 평소 가지고 있던 파우치에 가방끈을 연결해 크로스백으로 리폼하기도 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제시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도록 리폼을 한다. 단추나 와펜 같은 부자재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인기이다.
리폼 트렌드에 발맞춰 셔츠를 스트링 파우치로 쉽게 리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평소 입지는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셔츠, 혹은 구제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셔츠를 골라 미싱으로 쉽게 리폼해보도록 하자.
![입지 않는 셔츠로 스트링 파우치를 만들어보자.](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4/28/0dd41849-a32a-4a09-841d-b3d1579d7376.jpg)
입지 않는 셔츠로 스트링 파우치를 만들어보자.
권소희 소잉팩토리 아카데미 강사 theore_creator@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이런 파우치 어디서 샀어? 셔츠로 리폼한 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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