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모 여행칼럼니스트
입력 2018.08.06 06:00
입력 2018.08.06 06:00
더 낭만적이고 고요한 필리핀을 보고 싶다면... 보홀섬으로
손바닥만 한 안경원숭이와 반딧불이를 만나는 찬란한 밤
손바닥만 한 안경원숭이와 반딧불이를 만나는 찬란한 밤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808/05/2018080501849_0.jpg)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 잠자리에 들면서 자주 상상한다. 내 작은 침대가 고요하게 펼쳐진 푸른 바다를 떠다니는 쪽배가 되어 어느 섬의 구석구석을 떠다니는 상상. 필리핀의 남쪽, 보홀이 겹쳐진다. 날마다 푸른 파도의 소리를 들으며 그날 본 달콤한 풍경들을 회상하며 잠이 들면, 내가 세상 어디에 있더라도 그날처럼 좋은 꿈을 꾸게 될 것만 같았다. 나는 날마다 작은 섬 안의 골목들을 따라 꿈속을 걷듯 걷는다. 헤맨다. 헤엄친다.
◇ 세부보다 달콤한 섬 보홀… 초콜릿 언덕은 커플 인증 필수 코스
◇ 세부보다 달콤한 섬 보홀… 초콜릿 언덕은 커플 인증 필수 코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5/20180805018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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