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입력 2015.09.28. 13:24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27일 밤 지구촌 곳곳의 하늘에는 연중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환하게 떠올랐다.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도, 미국 뉴욕의 빌딩숲에도, 유럽의 중세 성곽 위에도 똑같은 커다란 달이 밤하늘을 비췄다.
아메리카와 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는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도 관찰돼, 33년 만에 '슈퍼문 개기월식'을 목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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