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공항

인천공항 활주로 2개 늘리고 제3터미널 짓는다

Shawn Chase 2017. 10. 24. 17:35

천호성기자 , 손가인기자 입력 2017-10-24 03:00수정 2017-10-24 09:00


‘중장기 개발전략’ 보고서 
인천공항 10조원 프로젝트… 2029년까지 2배로 확장
《인천국제공항을 2029년까지 초대형 항공 허브로 탈바꿈시킨다는 중장기 청사진이 나왔다. 규모도 현재의 2배로 커진다. 여기에는 내년 1월 개장하는 제2여객터미널을 대폭 확장하고 제3터미널과 활주로 2곳을 추가로 건설하는 개발 계획도 담겨 있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인천공항이 한 해 처리할 수 있는 여객은 1억3000만 명으로 증가한다. 내년부터 10여 년간 투입되는 사업비는 약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