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및 연예

'연중' 태후 촬영 감독 "송중기♥송혜교, 연인 발전 상상 못해"

Shawn Chase 2017. 7. 7. 22:12

입력 2017.07.07 21: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예가 중계'가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는 최근 결혼 발표를 한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발표 소식이 담겼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10월 31일에 결혼한다. 열애 인정을 뛰어넘은 결혼 발표에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뜨겁게 달궜다.

사랑의 오작교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였다. 드라마를 마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태양의 후예'의 김시형 촬영 감독은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에 촬영을 나오는데 결혼한다고 해서 놀랐다. 초반보다 후반에 훨씬 더 친해지긴 했다. 처음에는 직업적인 선후배로 친하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김시형 감독은 "친해질수록 조금 더 편하게 촬영한 건 있다. 연인으로 발전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라고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송중기, 송혜교 결혼 발표 뒤 첫 공개석상..관심↑

전형화 기자 입력 2017.07.07 11:06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류스타 송중기가 송혜교와 결혼 발표 뒤에 나서는 첫 공식석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는 7일 오후9시 영화 '군함도' 네이버V앱 무비토크를 진행한다. 지난 5일 결혼 발표 뒤 첫 공식 행보다. 이날 무비토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등이 참석한다. 영화에 대해 쏠린 관심보다 송중기에 대한 호기심이 더 큰 게 사실.

송중기 등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모여 무비토크를 준비한다. 각 배우들의 소속사와 '군함도' 측은 송중기에 대한 관심 때문에 녹화장소를 철저히 비밀로 감추고 있다.

송중기는 결혼 발표 뒤 첫 행사인 만큼, 이날 무비토크에서 송혜교와 결혼 발표에 대한 심경, 그리고 '군함도'에 대한 애정 등을 토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