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치

육사총구국동지회 성명서 21탄

Shawn Chase 2022. 3. 10. 15:10



윤석열 당선자는 승리의 동력인 공정과 상식과 초심을 지켜라. 

부정선거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후보의 승리는 기적이다. 오늘의 승리는 자유와 정의를 갈망하는 국민의 승리, 부정선거를 막고 자유체제를 지키려는 대한민국의 승리다. 윤석열의 당선은 국가 파탄을 우려한 국민이 불러내고 국민이 힘으로 완성한 쾌거다. 

우리는 자유체제를 어렵게 지킨 것에 안도하면서 윤석열 당선자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하늘도 구국 선열도 국민의 힘으로 문재인 강점기와 이재명의 반역을 종식한 것에 함께 기뻐할 것이다. 윤석열 당선자는 안보와 법치와 국가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문재인 정권의 국정 파탄과 반역을 심판하고, 주사파 운동권 무리가 다시는 준동하지 못하게 그들의 부정과 비리를 응징하며, 대놓고 전체주의로 가려고 했던 이재명에 대한 특검 수사로 그가 저지른 죄상을 밝혀야 한다.  

반역 세력과 싸우기 위해 일상을 반납했던 우리는 올해 초부터 윤석열의 안보공약과 공정과 상식이라는 신선한 구국 의지에 공감했고, 인간 윤석열이 원죄와 흠결을 극복하는 진솔한 면을 응원하고 지지했다. 우리는 자유 우파가 승리한 것만으로 만족하고 그 어떤 주문도 하지 않겠다. 윤 당선자는 그동안 도와준 분들에 대한 정치적 부채 의식은 버리고, 윤석열을 당선자로 만들어준 국민에 대한 고마움만 갖길 바란다. 우리는 무너진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또! 무엇을! 할 것인가를 구상하고 국가 정상화를 뒷받침하는 예비역 단체로 거듭나려고 한다. 우리는 그동안 윤석열에게 보낸 메시지를 압축해서 전하면서 공동의 자유민주주의체제의 성공과 번영을 위해 아래와 같이 촉구한다.

하나, 윤석열 당선자는 승자가 아닌 공정과 상식을 강조했던 초심을 지켜라. 
순간의 영광은 영원한 책임을 의미한다. 국민은 지금의 승리를 기초로 무너진 나라를 수습하고 국가를 정상화하라고 명령한다. 무너진 안보와 북한 문제를 진단하고 미국과 우방과의 외교 정상화, 코로나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 역발상, 경제시스템 복구, 선관위 조직 개혁에 대한 국민적 합의, 디지털 신규 기술과 제도 진입 보장을 위한 실질적 규제개혁, 그동안 좌파가 심은 반역의 말뚝과 굴중·종북 이념과 안보 역사 왜곡과 공짜의식을 소탕하는 등 국민에게 이미 약속한 대로 정직한 머슴이 되어 소신껏 국정을 구상하길 바라고, 침묵으로 우파를 결속시킨 박근혜 전 대통령의 통큰 철학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길 바란다. 

절박하게 승리하기 위해 남발한 공약도 있었음을 고백하고 분야별 인수위원장은 친소 관계가 아닌 공정과 국익과 정의를 실현할 인재를 공채하길 바란다. 문재인 독재 치하에서 고통당한 국민의 피로도와 감정 온도를 재고, 사회적 통증을 우선 치유하되, 대한민국의 질서가 정립되기 전에는 주사파 진영과의 ‘통합’이라는 허상을 버리고, 주사파의 거대한 악은 법대로 처벌해야 한다. 파탄 난 안보는 시급하게 챙기고, 좌로 기운 운동장을 바로 교정하여 대한민국의 어린이가 바로 성장하게 하고, 문재인 정권에서 비리를 저지른 무수한 자들을 공정하게 법 대로 심판해야 한다. 

둘, 국민의 명령으로 부정선거를 규명하고 선거법을 개정하라.   
윤석열 당선자도 이번에 뿌리 깊은 부정선거의 현장과 해악을 보았을 것이다. 자유 우파의 막판 결집이 없었다면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윤 당선자의 압도적 승리는 부정선거를 뿌리 뽑으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해석해야 한다.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노력한 리더들과 현장에서 싸운 동지들을 위안하고, 그들의 누적된 지혜와 공권력으로 부정선거 진상을 규명하고, 주권약탈 부정선거 패악을 모두 수사하고 심판해야 한다. 

국민 위에 군림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상실한 선관위는 해체하고, 권력의 시녀가 되어 부정선거 집단을 감싸고 ‘선거 무효’ 판결을 지체하는 대법원은 개편하며, 공정하고 상식적인 선거 관리 조직을 만들며, 부정선거가 있을 수 없도록 당일 투표와 투표소에서 개표하는 수개표 중심의 공직선거법을 지방선거 이전에 전면 개정해야 한다. 4.15 총선 무효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촉구하여  국회를 국민의 이름으로 정비해야 한다. 

셋, 국민과 국익과 공정과 상식을 정부 구성의 기본으로 삼아라.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킬 수 있어 다행이지만, 전체주의 무리의 반격에 대비해야 한다. 승리의 기쁨은 하루로 만족해야 한다. 진지 점령 이후에 방심하면 거대한 제도권 진지를 잃어버린 좌파의 공격이 예상된다. 거짓과 조작과 부정선거를 권력쟁취의 수단으로 실행하는 주사파 운동권 무리와 국가 예산을 축낸 좌파 단체들, 안보를 파탄 낸 사악한 매국위정자들은 그들의 생존을 위해 어떤 형태든 반격한다.  국민은 반사회적 진지와 좌파 문화 공간을 점령한 반역 세력을 공개적으로 정리해 주길 바란다.  

선거에서 압승했지만 무기력했던 이명박 정부를 교훈 삼아 자유체제를 수호하는 연결된 힘을 조성하고, 반국가 단체와 반자유체제를 제압할 수 있는 국가보안법을 복구하고, 썩어빠진 좌파들에 의한 역사 기록물 훼손을 방지하라. 

윤석열 당선자는 지금의 승리보다 한 차원 높은 구국의 승리를 위해 자리보다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참 인재를 등용하고, 더 지독한 현장 공부와 분야별 전문가에게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주는 책임제 행정을 펼치고, 말은 줄이고 귀는 열어놓아 각계각층의 소리를 듣고, 공정과 상식을 실현하여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는 진정한 영웅이 되길 바란다. 
오로지 국가안보만 생각하고 군사력으로 국정을 뒷받침했던 우리는 자유대한민국을 다시 살리라는 하늘과 국민의 뜻을 윤석열 당선자에게 간곡하게 전하면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와 반역 세력이 국민심판으로 소멸되는 국정의 행운과 영적 강건함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
2022년 3월 10일,
육사총구국동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