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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한국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19 올해의 차' 선정

Shawn Chase 2019. 1. 31. 16:40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입력 : 2019.01.31 10:24:00



 

현대차 팰리세이드, 한국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19 올해의 차' 선정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19 올해의 차’로 선정한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19 올해의 차’로 선정한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를 ‘2019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신문·방송·통신·전문지 등 48개 언론사로 구성된 자동차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은 지난해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300대 이상 판매된 21개 브랜드 58종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관리 및 유지보수, 디자인, 품질 및 기능, 조작 편의성, 구매 가격, 브랜드 가치, 재구매 의향 등이었으며 현장 시승을 통한 안전성 평가도 이뤄졌다. 

평가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 최고점인 93.33점(100점 만점)을 획득,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팰리세이드는 ‘올해의 SUV’로도 뽑히며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수입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CLS에 돌아갔다. CLS는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올해의 그린카’에는 현대차 넥쏘, ‘올해의 퍼포먼스’ 차량은 현대차 벨로스터 N이 선정됐다.



원문보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901311024001&code=920508&med_id=khan#csidxd24a121a5777944b896b8a906a6d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