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27 10:08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27일 꽃을 전달한 화동(花童) 2명은 판문점 인근에 있는 대성동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학생들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두 정상은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악수를 나눈 뒤 차도로 이동해 남녀 초등학생 2명으로부터 꽃다발을 전달 받았다. 두 정상은 이 화동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 초등학생들은 경기도 파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 있는 대성동 마을 내 대성동초등학교에 다닌다. 경기 파주 군내면 조산리에 있는 대성동 마을은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남측 민간인 거주 구역이다. 군사분계선에서 400m, 판문점에서 1㎞ 떨어진 곳에 있다.
대성동 마을에는 마트도, 편의점도, 식당도, 병원도 없지만 초등학교는 있다. 대성동초등학교는 DMZ 안에 있는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모두 29명이 다니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두 정상은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악수를 나눈 뒤 차도로 이동해 남녀 초등학생 2명으로부터 꽃다발을 전달 받았다. 두 정상은 이 화동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 초등학생들은 경기도 파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 있는 대성동 마을 내 대성동초등학교에 다닌다. 경기 파주 군내면 조산리에 있는 대성동 마을은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남측 민간인 거주 구역이다. 군사분계선에서 400m, 판문점에서 1㎞ 떨어진 곳에 있다.
대성동 마을에는 마트도, 편의점도, 식당도, 병원도 없지만 초등학교는 있다. 대성동초등학교는 DMZ 안에 있는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모두 29명이 다니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27/20180427009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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