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20 20:45 | 수정 : 2017.07.20 22:26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시가 지난 5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송중기(32)·송혜교(35)의 결혼식 유치에 나섰다.
태백시 측은 17일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태백시 통동에 지어진 ‘태후(태양의 후예)공원’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이 치러지길 바란다는 내용의 ‘태백 시민 소망서’를 전달했다.
‘태후공원’은 태백 촬영장 입구인 통리마을에 조성한 기념공원으로, 우르크 성당을 촬영 당시 모습대로 복원한 이 지역 명소다. ‘송송커플’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두 사람의 동상과 2m 크기의 군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양의 후예’ 촬영지이자 ‘송송커플’의 사랑이 싹튼 태후공원에서 결혼식이 진행되기를 5만 태백 시민이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0/20170720035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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